인도의 일관성 있는 원자력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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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는 1947년의 건국 시부터 원자력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Hemi Bhabha 박사를 중심으로 원자력 연구 개발을 개시하였다. 1948년에 원자력위원회가 발족하고, 1954년에는 원자력성도 설치되었다. 방대한 인구를 안고 있는 인도는 화석 연료가 불충분하고, 수력도 북부에 편재되고 있다. 에너지원으로 원자력의 의의는 크나, 토륨자원의 40만톤에 비해 우라늄 자원은 토륨자원의 수분의 1밖에 없기 때문에 Bhabha 박사는 독자적 원자력 개발 계획을 세웠다.
○ 우선 천연우라늄 중수로(PHWR)로 발전하고, 재처리에 의해 플루토늄을 생산하여 다음 단계에서 그것을 연소시키면서 증식하고, 도중에 중수로나 고속로에 토륨을 장전하여 우라늄 233의 생산을 시작하여, 최종적으로 토륨 사이클을 확립한다는 것이다. 현재 고속로를 운전하기 시작하고 있고, 중수로에 토륨 장전을 시도하고 있다.
□ 인도는 핵확산방지조약(NPT)이 제안된 당초는 이 조약에 찬성하고 있었으나, 이 조약의 내용이 명확해짐에 따라, 이 조약이 단지 국가 세력의 계급화를 정당화하고, 비핵보유국을 영구히 2급 국가로 차별 대우하려는 것이라고 공공연히 비난하고, NPT는 국가 주권을 침범한다는 이유로 NPT에 서명하기를 거절하였다. 그 후도 인도는 NPT 및 포괄적 핵실험금지조약(CTBT)에 가입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1997년부터는 WANO(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의 사찰은 받아들이고 있다. 그 간 인도는 열핵융합을 포함한 5회의 핵실험을 실시한 바 있다.
- 저자
- Hideo Kubot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5
- 권(호)
- 38(2)
- 잡지명
- 에너지(M15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81~85
- 분석자
- 차*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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