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분광법에 의한 대기압 방전 플라스마의 진단(Optical Measurement of Electrical Discharge Phenomena at Atmospheric Pressure 2)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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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이르러 레이저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힘입어 레이저 진단 기술을 활용한 분야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휘발유 및 디젤과 같은 연료의 분무에 의한 제반 현상을 규명하여, 차량의 엔진 효율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코로나 방전이나 배리어 방전에 의하여 발생한 분자 혹은 라디칼을 정량화하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 현대인은 사무실이나 아파트 등 환기가 쉽지 않은 공간에서 일을 보거나 거주하고 있어, 공기 정화기를 이용하는 예가 많다. 현재 코로나 방전을 이용한 플라스마를 생성하여 OH 음이온 클러스터를 발생시키는 공기 정화기가 많이 보급되어 있다. 그러나 음이온의 공기 정화 효과에 대하여 아직도 많은 논란이 진행되고 있으며, 방전에 의한 오존의 발생으로 인하여 세균의 박멸 효과를 제외하고는 오히려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
□ 따라서 레이저에 의한 대기압 방전 플라스마 진단으로, 생성되는 분자 혹은 라디칼의 농도를 계측하고, 이들의 생성 혹은 소멸에 대한 반응 모델을 확립하면, 대기압 방전 현상을 응용하는 장치의 설계에 기여할 것이며, 이에 따른 건강 영향을 정확히 평가하여, 공기정화기의 효과에 대한 논란을 잠재울 수 있다.
- 저자
- Ryo ON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04
- 권(호)
- 28(6)
- 잡지명
- 정전기학회지(A50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297~303
- 분석자
- 이*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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