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자성 재료 프레스 가공 기술의 개발(Development of Composite Magnetic Material Forming Technology)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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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체의 자기적 성질인 자성은 외부 자기장에 의해 물질이 나타내는 성질에 따라 강자성체, 상자성체, 반자성체로 구분된다. 강자성체는 자신도 자기극을 가지고 자석이 되어 힘을 미치는데, 자석이 미치는 힘이 반대 방향으로 약한 자화가 생기는 것을 반자성, 자기장 방향에 평행하게 자화가 생기는 것을 상자성이라 하고 이러한 물질을 반자성체와 상자성체라 한다.
□ 스테인리스강은 보통 탄소강에 비해 내식성이 우수하지만 녹슬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고, 어떤 환경에서는 국부적인 부식을 일으킨다. 자연 환경에서 강이 충분한 내식성을 얻기 위해서는 크롬이 12w% 이상 필요하다. 크롬과 니켈, 몰리브덴을 같이 합금하면 내식성이 더욱 좋아 특수 환경이나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강은 주된 금속조직에 따라 마텐자이트계, 페라이트계, 오스테나이트계, 오스테나이트-페라이트 2상계 등으로 분류된다.
□ 자동차 한대에 전자 밸브는 20~30개 정도가 부착된다. 자동차 연비 향상을 위해서는 전자 밸브의 소형 경량화가 필요하다. 기존에는 전자 밸브가 강자성이거나 비자성만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부품의 소형 경량화와 재생성을 위해서는 강자성과 비자성 부분의 복합 자성으로 구성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소형 경량화는 부품 생산에서 에너지 절약으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고, 소형 경량 부품 사용은 연비를 향상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의 폐기 단계에서 높은 재생성을 갖도록 하여 환경 문제에도 아주 우수하다.
□ 본 연구에서는 복합 자성 재료 프레스 가공에서 기존에는 어려웠던 마텐자이트 변형의 촉진을 인장력과 강제 냉각 스로틀링에 의해 원하는 수준의 강자성을 제조하였다. 그리고 시기 균열 방지 등의 다양한 생산기술을 확립하여 전자 밸브나 연소 분사 밸브에 이용함으로써 자동차부품의 소형 경량화와 재생성의 향상 및 제조 공정에서 이산화탄소 저감을 실현하였다.
- 저자
- Stoshi SUGIYAMA ; Syouichi TAKENOUCHI ; Masashi NOGUC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45(527)
- 잡지명
- 소성과 가공(C21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002~1007
- 분석자
- 오*섭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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