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형 캔 재료와 캔제관법의 개발(Development of New Materials and Manufacturing Technology for Metal Can with Low Environmental Load)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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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yo Seikan의 TULC 기술의 상품화는 1991년에 이루어졌고, aTULC의 실용화는 2001년에 이루어졌다. 비슷한 시기에 구미에서도 TULC와 유사한 수지 피복 강판(polymer coated steel)이 RBS 및 Redicon(현 Stolle Machinery)에 의해 상품화되었다.
□ 우리나라에서도 이 기술이 환경친화적이고 설비 투자비가 적게 소요되면서도 고속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하고자 제철회사 등과 개발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나, 가격 경쟁력과 투자비 회수율 등이 만족스럽지 못해 여러 해 동안 진전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우리나라 캔 제조업계 현황을 보면, 비록 본고의 TULC 및 aTULC와 같은 기술은 도입되지 않았으나 다음과 같다.
○ 캔 제조 기술면에서는 캔의 경량화/고강도화, 캔 크기의 다양화, 캔 형태의 패션화, 엔드의 편리성/안전성/환경 대응성, 세척과 도장 기술의 개선/개발, 라인의 자동화/고속화/성력화 등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다.
○ 소재 기술면에서도 판의 박판/고강도화/광폭화, 저석/무주석 강판의 사용 확대, 도료/컴파운드의 수성화, 재활용 등에서 발전이 있었다.
□ 일본 Toyo Seikan의 경우에는 계열회사인 Toyo Kohan과 공동 개발하였고, 구미에서는 캔 제조회사와 소재 공급회사가 고객(소비자와 식품회사) 만족을 목표로 긴밀한 협력 하에 공동 개발하여 왔다. 우리나라에서도 캔 제조회사와 제철회사가 개발/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므로 조만간 바람직한 결론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 저자
- Katsuhiro IMAZU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45(527)
- 잡지명
- 소성과 가공(C21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979~984
- 분석자
- 이*용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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