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CYP1B1의 전사조절기전-발암과 에스트로겐의 항상성(Regulation of human CYP1B1 and role on the carcinogenesis and estrogen homeostasi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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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토크롬 P-450(CYP) 들은 마이크로솜의 약물대사 제1상(Phase I)효소의 아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수많은 반응을 촉매 함으로써 내인성 또는 외인성 기질들의 산화를 일으키게 되며 약물, 환경오염물질과 같은 외인성 물질,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지방산과 같은 내인성 물질들의 생체 내 변환을 촉매 하는 헴단백질의 superfamily이다. 이 아족의 수십 종의 유전인자들은 매우 유도가 쉬우며 이는 특히 특이적 세포내 수용체와 결합하는 생체 이물질에 의하는바 결과적으로 유전인자 발현을 조절한다. CYP1 family는 CYP1A1, CYP1A2, CYP1B1 등 3종의 유전인자를 포함하는데 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PAHs)나 dioxins에 의해 유도된다.
□ Dioxin인 2,3,7,8-tetrachloro-ρ-dibenzodioxin(TCDD)나 benzo[a]pyrene과 같은 PAHs는 AhR의 배위자로서 흰쥐에서 암, 면역 억제, 내분비 교란을 포함하여 여러 독성 효과를 일으킨다. TCDD의 독성 효과가 AhR에 의하여 매개 된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여 입증되었다. 그러나 인체에 있어서 TCDD에 대한 AhR의 친화성은 설치류 동물 종 보다 낮은데 이는 이 물질의 만성독성이 훨씬 약하다는 것과 관계가 있으며 실제로 하나의 논쟁거리가 되는 것 같다. AhR 활성화에 의하여 시작되는 독성은 어떤 유전인자의 유도 또는 억제에 의해 매개 된다는 믿을 만한 근거가 있다.
□ 본인의 연구팀은 약물대사효소에 변동을 초래하는 생약의 성분구명연구에서 대표적인 예로 강활(姜活)의 근으로부터 강력한 약물대사효소 억제물질로서 6종의 furanocoumarin 유도체를 분리 구명한 바 있는데 시료 투여기간에 따라 간의 P-450 효소 억제와 유도의 양면성을 나타낸다는 사실을 관찰 하였다. 이때 관여하는 isozyme의 유전인자 수준에서의 검토에 이르지는 못했으나 furanocoumarin 들과 같은 효소 조절물질들이 발암물질들의 돌연변이, 암화 등 어느 단계에서 관여하며 어떠한 작용기전을 나타내는가는 아직 확실히 밝혀져 있지 못하며 이를 확실히 밝히는 것이 앞으로 새로운 항암제 개발에 필요한 연구 과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 저자
- Yuki Tsuchiya ; Miki Nakajima ; Tsuyoshi Yoko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4
- 권(호)
- 76(12)
- 잡지명
- 생화학(A015)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565~1569
- 분석자
- 신*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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