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관신생을 통한 암의 진행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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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림프관계의 주요 기능은 모세혈관에서 누수되는 단백질성 물질을 다시 순환계로 되돌려 보내는 작용이다. 이 중에는 백혈구와 항원제시 세포도 림프 모세관을 통해 림프관으로 이동하여 경정맥 부위의 림프관-정맥 접합부에서 다시 순환계로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림프액은 림프절에서 여과되며 항원제시 세포에 의해 포착된 외부 입자는 특이 면역반응을 개시하게 된다. 소장에는 장관 융모 안쪽에 있는 유미림프관(lacteal lymphatic vessels)이 음식물 중의 지방을 지질입자 형태로 흡수한다. 림프 모세관은 피부와 대부분의 내부 기관에 존재하나 중추신경계, 골수, 연골, 각막 같은 조직이나 기관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 림프관의 존재는 17세기에 처음 알려졌지만 최초의 증식인자와 분자 마커는 겨우 10년 전에 발견되었다. 몸 안에서 체액의 균형을 유지하며 암을 포함하는 많은 종류의 질병과의 연관성을 고려하면 림프계에 관한 연구가 이렇게 늦은 것은 매우 놀라운 사실이다. 최근 림프계의 연구 결과는 림프관신생 인자의 발견, 림프관 분자 마커의 동정, 림프관 내피세포의 분리, 림프관신생 연구를 위한 동물 모델의 개발 등에 대한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내놓고 있다.
○ 림프관신생에 관한 연구는 가까운 미래에 임상 연구가 예상되는 림프부종과 다른 조직의 부종과 같은 인간의 질병을 위한 긴급한 치료 수단에 응용될 것이다. 암 환자에서 치료 효과를 위한 결정적인 문제는 림프계 전이의 저해 가능성에 달려 있다. 새로운 연구 결과가 환자에게 적용되기 전에 림프절 전이를 통하여 암이 멀리 떨어진 기관으로 전이되는 기전이 먼저 분명히 밝혀져야 할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종양 혈관 및 림프관 형성의 촉진작용에 대한 VEGF-C, VEGF-D와 VEGFR-3의 역할과 치료 수단으로서의 유용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 저자
- Hajima Kub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5
- 권(호)
- 24(1)
- 잡지명
- 세포공학(N20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37~41
- 분석자
- 김*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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