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을 내다본 일본 석탄정책의 향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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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에너지로서의 석탄은 매장량이 풍부하고 지역 편재성이 적을 뿐만 아니라 다른 연료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하다. 그러나 탄소와 유황, 회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연소에 따른 환경부하가 큰 것이 과제가 되고 있다.
□ 최근 중국의 고속 경제 성장으로 2002년부터 일본을 제치고 세계 제2위의 원유 소비국으로 부상함에 따라 연간 석유 수요 증가율이 11%에 이르렀다. 그것은 세계 유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였고, 에너지 시장이 불안해짐에 따라 가격이 안정적이고도 공급량이 풍부한 석탄 이용에 관심이 모여지고 있다.
□ 석탄 화력발전소에는 주로 해외에서 수입하는 고품위탄을 사용하고 있으나, 대부분 산원의 석탄 품위는 채굴이 진행됨에 따라 품질이 저하되는 경향을 보이므로 저품위탄의 고효율 이용 기술 개발에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 교토의정서의 발효 시점이 임박함에 따라 화석연료의 클린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고, 각국은 앞 다투어 석탄의 연소 시 발생하는 CO2를 삭감하는 연구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교토의정서에 비준을 기피하고 독자적으로 석탄가스화를 비롯하여 수소의 제조 · 이용과 CO2 분리 · 고정을 추진하여 석탄 화력발전에서의 제로 이미션을 꾀하고 있다. 일본 역시 석탄가스화기술을 핵심으로 제로 이미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저자
- METI Energy Supply-Demand Committe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4
- 권(호)
- (6)
- 잡지명
- METI Main Sit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22
- 분석자
- 신*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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