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의 산업 기술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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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일본과 더불어 세계 정상 수준의 R&D 권역이라 할 수 있는 유럽은 역내 국가의 정치 · 경제적 통합과 함께 유럽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EU Commission이 총괄하는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을 1984년 이래 5개년 단위로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EU 통합을 전제로 EC 체제에서부터 태동한 것으로 상황에 맞도록 프로그램 방향을 개선하면서 현재 제6차 계획(2002~2006)인 FP-6이 진행 중이다.
□ FP-6의 R&D는 생명과학 · 게노믹스 · 바이오 기술, 정보사회 기술, 나노 기술/나노과학/다기능 재료/신 제조방법 · 장치, 항공우주, 식품의 질과 안전, 지속 가능한 발전/지구 변동과 에코 시스템, 지식 기반사회의 시민과 통치 등 7개 테마로 구성되고 있고, 프로그램 예산은 133억4,500만유로이다.
□ 유럽은 EU로 통합되고 있지만 R&D는 각국별로 독자적으로 계획 · 추진하는 예산 규모가 대종을 이루고 있고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은 EU 전체 R&D 예산의 약 5%에 불과하다. 또한 지속적으로 EU회원국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국가별로 R&D 능력에 차이가 크다.
□ 따라서 프로그램은 유럽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통 과제에 초점을 두고 FP-6에서 특히, 프로젝트의 대형화를 위해 수개국의 연구원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합 프로젝트’, 우수연구기관(국내 SRC, ERC와 유사)의 네트워크를 통한 ‘연구기관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공모하여 엄격한 기준 하에 선정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 이 분석 보고서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생명과학, 식품안전, 정보통신 기술, 나노 기술/나노과학, 신 제조 기술 등은 미국과 일본과의 경쟁력을 고려한 테마들이며, 국내의 국책 연구 개발사업과 관련성이 깊은 프로젝트들로 구성되고 있다. 국내 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레임워크 프로그램 정보에 대한 심층 분석과 FP-6를 포함한 Europractice 프로그램 등 EU의 R&D 및 기업화 프로그램과의 협력을 적극 도모할 필요가 있다.
- 저자
- OZAWA Sar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04
- 권(호)
- (2004)
- 잡지명
- NEDO기술정보데이터베이스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1~139
- 분석자
- 박*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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