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로센 촉매의 발견과 그의 현황(The Discovery of Metallocene Catalysts and Their Present State of the Art)
- 전문가 제언
-
□ 이 논문의 저자인 독일의 Walter Kaminsky는 고분자합성을 위한 촉매연구에 저명한 사람으로서 알려져 있으며 많은 문헌을 참고로 하여 고분자 중합용으로 유용한 촉매인 메탈로센에 대하여 쓴 글이다.
□ Metallocene은 biscyclopentadienyl금속화합물 가운데 비전해질 착체이다. 샌드위치구조의 분자로 되어 있는 화합물의 총칭이다. 그 일반식은 [M(5H5)2] (M=Ti, V, Fe.....등)이다. 처음에는 Fe(II)화합물이 발견되어 그 안정성 및 반응성이 특수한 현상이 알려져 Ferrocene이라고 불렀다. 그 후 같은 구조를 가지는 각종 금속 유도체가 발견되기 시작하여 metallocene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 Metallocene은 중심원자의 종류에 따라 물성이 다른 여러 화합물이 생긴다. 방향족화합물에서 나타나는 metallocene은 전자를 끌어들이는 반응을 하기 쉽다. 그래서 Friedel-Craft반응에 의한 아실화 반응 및 알킬화 반응이 일어난다. 질산 및 할로겐에서는 산화하기 쉽다. 산이 있는 곳에서는 공기로 산화되어 metallocinium이온 [M(C5H5)2]+를 형성한다. 샌드위치 구조는 두개의 cyclopentadienyl 고리가 대칭중심을 가진 한개의 구조로 배치하는 경우가 많다.
□ 저자가 발췌 인용한 촉매는 metallocene골격에 Ti, Al, Zr 등 몇 개의 천이금속을 이용한 촉매를 사용하여 올레핀, 디올레핀, 스티렌의 중합체용 촉매를 개발하였다. 사실 이 metallocene 촉매는 오래전에 그 구조가 알려졌다. 이 논문의 핵심은 이 촉매를 응용하여 고도로 섬세한 미세구조, 취급방법, 입체배열 및 우수한 물성을 가지는 공중합체의 합성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것이다. 아직도 더 개발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으며 현재로서는 응용의 초보단계라고 판단된다. 우리나라는 촉매에 대하여는 무관심한 편이나 다행히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특히 한국화학연구소에서 이 분야의 연구가 수행되고 있다. 촉매는 화합물의 합성에 있어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주로 수입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 저자
- Walter Kaminsky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42
- 잡지명
- Journal of Polymer Science: Part A: Polymer Chemi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3911~3921
- 분석자
- 박*학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