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전력분야 개편 및 개발에 관한 고찰(Development and restructuring of Turkeys electricity sector)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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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의 에너지분야 개편에 관한 2001년 3월 3일에 공포된 전력시장법 제4628호로 경쟁적이고, 재정적으로 강하고, 안정되고 또 투명한 전력시장 설립을 통해서 충실하고, 고품질이고, 지속적이고, 저가이고, 친환경적인 전력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독립된 규제 및 감독기관의 유지가 가능해졌다. 전력시장법(EML) 제정으로 전력시장 활동은 자유전력시장으로 전환되게 되었고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규정을 마련하게 되어, 에너지시장규제기관(EMRA)이 설립되었다. 2001년에 터키전력 발 · 송전회사(TEAS)는 터키전력 송전회사(TEIAS), 터키 발전회사(TEUAS), 및 터키전력 무역 · 계약회사(TETTAS)의 3개 국유회사로 재구성된다.
□ 터키에서 전력은 화력발전소(TPP), 지열에너지, 풍력에너지, 그리고 수력발전소에 의해서 생산된다. 열자원은 전력발전에 대한 터키 총 시설용량의 약 60%를 충족하고, 전체 전력의 75%는 TPP로부터 발전된다. 터키 에너지 · 천연자원부(MENR)에 의한 발전용량 증가예상은 2010년도에 65GW의 전력용량이 필요하고, 2020년도에 약105GW가 필요하다. 발전용량은 2001년도에 약 117TWh로부터 2010년과 2020년에 각각 347TWh 그리고 624TWh가 예상된다. 이것은 전력이 향후 10년간에는 연간 8%, 또 다음 10년간에는 연간 6% 증가율이 요구됨을 의미한다.
□ 터키에는 아직 원자력발전소는 없다. 그러나 장기에너지계획에 의하면, 최초 1000MW 용량의 원자력발전소가 2005년에 운영될 예정이며 건설하여 일정기간 운전한 후에 이관하는 BOT방식이 고려되고 있다. 터키의 경제사회개발을 위해서는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의한 전력의 수급은 한국 모델을 따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터키는 UNFCCC 또는 Kyoto의정서 당사국이 아니고, 대부분의 다른 IEA국가들과 같이 2008-2012년 기간에 이산화탄소 방출삭감 요구 구속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앞으로 유럽연합(EU)에 가입될 전망이기 때문에 Kyoto의정서에도 서명하고 이산화탄소 방출삭감을 위해서도 원자력발전의 도입이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 Hepbasli, 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5
- 권(호)
- 9(4)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11~343
- 분석자
- 문*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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