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노화와 종양억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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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개의 동물은 자신의 발육기의 5∼6배를 살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인간의 발육은 대개 20세 전후로 보기 때문에 100∼120세까지는 평균적으로 무난히 살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노화'의 사전적 의미는 시간의 경과, 즉 연령 증가에 따라 수반되는 생체 구조의 완만한 변화로서 궁극적으로는 연령이 많아져, 늙어서 사망에 이르는 것을 일컫는다. 영원한 삶이라는 것은 자연 법칙에 어긋나기 때문에 불가능하지만, 노화와 관련된 분자 수준의 기작이 밝혀지면 삶의 질이 개선되리라 본다.
○ 현재까지 노화의 원인에 관하여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으며 다만 이에 관한 가설이 수백 가지 이상이 발표되었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많은 가설도 크게 세 군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는 내적 인자인 유전자에 의해 생명체의 노화와 수명이 예정되어 있다는 노화 예정설(genetic programme theories of aging)이다. 둘째는 여러 가지 해로운 인자들에 의한 생체 물질의 손상이 축적되어 노화에 이른다는 유해인자 손상설(theories of aging related to primary damage)이다. 마지막으로는 위의 두 가설을 통합하여 하나의 가설로 발전시킨 노화의 통합 모델(unifying model of the programmed and stochastic theories of aging)이다.
○ 최근에 텔로머라제 활성이 없는 불멸세포가 밝혀지고 어떤 정상 체세포는 텔로머라제의 활성이 있음에도 분열에 따라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진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은 텔로미어의 길이를 조절하는 인자가 텔로머라제 이외에 또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물질인 텔로미어 결합단백질 (telomere binding protein)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면 텔로미어의 길이를 조절하는 기작이 밝혀지리라 기대해 본다.
- 저자
- Campisi, J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5
- 권(호)
- 120(4)
- 잡지명
- Cel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513~522
- 분석자
- 조*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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