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성 접착기술(박리되는 접착제)과 그의 현상(Current Situation of Dismantlable Adhesion Technology)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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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환경과 관련하여, 최근 산업의 전 분야에서 재생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 및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고분자의 경우는 생분해성을 중심으로 바이오생산를 이용하는 상업생산이 서서히 자리를 확보해 가고, 완제품인 경우에도 전자제품, 가전 및 자동차 등을 재생 수준에서 회수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 각 산업부문에서 회수한 제품의 접착된 부분을 해체하지 않을 경우는 결국 쓰레기 신세를 면할 수 없기 때문에 해체용 접착제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 접착제는 열경화나 열가소성 고분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가열에 의하여 연화 및 용융이 발생하므로 적절한 온도만 부여하면, 해체는 가능하다. 그 때 사용하는 온도가 적절치 못하면 재생은 의미가 없다. 본고에서는 가열에 의한 해체 이외에 팽창력에 의한 방법 및 흡습에 의한 방법 등 다양한 기구에 대하여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해체성 접착제는 가까운 장래에 산업의 전면에 부상하리라고 생각이 된다. 접착제를 사용하는 제조자는 필요한 물건을 요구하지만 접착제를 만드는 제조자는 많은 자원을 투자하여 연구개발을 해야 하지만, 우리나라인 경우는 규모가 큰 기업이 많지 않으므로 연구개발에 한계가 있으리라 본다. 이러한 부문은 빠른 시일 내에 정책적으로 과제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저자
- Chiaki SA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13(6)
- 잡지명
- 일본포장학회지(F01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351~2356
- 분석자
- 임*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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