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신 에이전트를 이용한 지식 유통(Knowledge Circulation using Virtualized Ego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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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지식 정보의 생성, 가공, 유통의 원활화가 국가나 기업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선 쌍방향 정보 흐름 체제로 지식 유통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 최근 선진 각국은 지식 유통에서 분신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공동체 내에서의 의사소통을 원활히 함으로써, 정보의 생성 이동을 촉진시키려는 연구가 매우 활발하다.
□ 이러한 분신 에이전트는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하여 언어의 장벽이나 공간 제약 없이 모두가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세상을 목표로 하는데, 가상공간에서 사람 모습을 닮은 분신을 이용해서 현실감 있는 자연스러운 행동과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 초기의 단순한 캐릭터에서 현실적 존재가 투영된 사이버 세계의 거주민인 ‘아바타(분신)’에 사회적 자아 역할이 부여되면서, 쌍방 대화형으로 진화하고 있어서 마케팅, 투자, 제조 등 탐색 분야에서 적용 가능성이 추진되고 있다.
□ 분신 에이전트를 이용하여 공동체에서 의사소통을 통하여 지식을 유통시키는 지식 카드방식 등 다양한 적용 시스템이 있으며, 특히 회화 양자화로 회화 데이터를 크게 압축시켜서 제작비용을 덜고 콘텐츠를 확보하는 연구의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
□ 지식 정보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서는 지적재산권 관련 제도도 정비되어야 하고, 표준화 문제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문제도 있는데, 분신 에이전트에 감정 이입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현실감 있는 감성 전달에 의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가 중요한 툴로 등장하고 있다.
□ 현재 인공지능형 사이버 캐릭터인 아바타로 인하여 정보검색 에이전트 등이 개발되고 있으며, IT 기술 강국인 우리나라는 현재의 유력한 아바타(분신) 기술을 활용하여 지식 유통 분야에서도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
- 저자
- Toyoaki NISHID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4
- 권(호)
- 43(12)
- 잡지명
- 계측과 제어(E109)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64~69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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