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비행실증 제1단계의 자율비행기술과 진입, 착륙 실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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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비행실증계획 제1단계의 목적은 새로 개발한 항법유도제어계통을 사용하여 자율비행기술과, 진입․착륙기술의 실증을 수행하는 것이다. 여기에 사용된 실증기는 제트엔진을 장비한 길이가 약 3.8m이고, 폭이 2.96m, 높이가 1.198m이며, 무게가 735kg인 무인 비상체이다. 실증기는 제트엔진의 추력에 의해, 활주로에서 이륙한 후 약 600~5,000m의 범위까지 상승하여 미리 정해진 비행경로에 따라 비행한 후 급경사각도의 진입을 하면서 항법기기의 기능을 확인하는 동시에, 지상과의 전파링크 등 지상시스템과의 검증을 하고 자동 수평 착륙한다.
□ 여기서 새로 개발된 CDGPS/INS의 복합항법장치가 사용된다. 여기의 실증기는 자율비행기술에 의해 이륙하고, 소정의 비행경로를 비행한 후 착륙하는 보통의 무인 자동유도제어 항공기의 인상을 준다. 저자는 이 계획이 유익형 재사용 우주수송계통 개발의 일환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계획이 일본의 우주개발계획에서 어떤 역할을 하며, 종국의 우주개발에 사용될 비행체의 모습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그리고 미국의 유인(有人) 유익형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알고 싶다.
□ 여기의 결론에서 실증기는 CDGPS 보강형 관성항법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매우 간소한 지상설비로서 자동 이착륙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지상설비로서 최소한 기체로부터 송신되는 텔레미터의 수신 및 복조(複調)를 하기 위한 수신기, 기체의 비상계통으로 지령을 송신하는 지령송신기, 기상계측장치 및 모니터장치 등의 장비가 필요하다. 특히 이륙 시는 지상 시스템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된다. 지상설비의 최소한의 장비를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저자
- HIROSHI TOMITA, TAKESHI NISHIZAWA, YOSHIRO HAMADA, MASAHIRO OHNO (etc.)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04
- 권(호)
- 52(611)
- 잡지명
- 일본항공우주학회지(A08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327~334
- 분석자
- 차*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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