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용 완충 재료의 완충 특성과 포장 내용품에 대한 영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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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화의 시기에는 동양과 서양 간에 많은 시간적 차이가 있지만 최근, 성장과 성숙에서 차이를 많이 좁혀지고 있다. 그 단적인 예로 지구환경을 보전하는 문제 및 화석연료를 절감하는 문제 등에서 선진국과 공업개도국 모두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과거에는 플라스틱이 공업화에 중요한 재료였으나, 요즈음은 앞에 언급한 친환경산업의 영향으로 생분해성 고분자, 해체 성능을 보유한 접착제 및 여기에 소개한 소성형 완충재료 등 많은 부분이 친환경적인 재료로 바뀌고 있다.
□ 포장용 재료에서 과거의 플라스틱이 탄성재료인 것에 반하여 친환경적인 재료는 종이, 펄프 등 식물성 재료의 소성재료로 바뀌어 가고 있다. 이 때문에 측정과 해석에 필요한 모사(模寫)에서도 전자는 정현반파(正弦半派)를, 후자는 대형파(臺形派)를 기본으로 사용하였으며, 특히 포장물이 받는 충격가속도뿐만 아니라 응답가속도에서 발생하는 차이점에 깊은 유의를 하도록 제언하고 있다.
□ 과거에는 많은 기술들이 독자적으로 해결하고 기업 간의 비밀로 이어졌으나, 교류의 국제화 및 인터넷을 통한 교류로 인하여, 공통적인 사항은 많은 부분이 서로가 공유하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탄성재료에서 소성재료로 전환이 필요한 현실에서 표준적인 측정 및 해석을 공유하여 빠른 기간 내에 기술전환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된다.
□ 우리나라도 산업생산의 80% 이상을 수출에 의존하여 전 세계와 상품을 교류하기 때문에 본보에서 제기하고 있는 친환경적인 포장재의 전환을 서둘러야 국제 경쟁력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기술적인 변화는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산업 전체적으로 해결해야할 문제이므로 많은 경험을 갖고 있는 우리의 산업계에서 잘 대처해야 할 것이다.
- 저자
- Toyoda M.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55(2)
- 잡지명
- 종이펄프의 기술(N247)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9
- 분석자
- 임*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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