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의 인슐린 치료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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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은 당뇨병 합병증(合倂症)에 크게 영향을 미치게 되며 당뇨병 합병 임신의 임신 전 합병증의 경우가 대부분으로 임신 경과와 함께 순환 혈장량(循環 血漿量)이 증가하는 것이 원인이 된다. 이 때 모체(母體)의 합병증을 악화시키는 것이 많은데 특히 증식 망막증(增殖 網膜症) 또는 전증식 망막증(前增殖 網膜症)을 치료받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하게 되면 망막이 매우 약화되어 실명(失明)할 수도 있다. 또한 진행된 신증(腎症)에서 신기능이 저하되는 경우, 임신에 의한 신증 악화 및 임신 중독증 등이 발생할 수 있음으로 반듯이 병원에 입원하여 안정을 취해야 한다.
□ 임신 초기에 GDM(姙娠糖尿病;Gestational Diabetec Mellitus)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당뇨병이나 경계형 당뇨병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당부하시험(糖負荷試驗) 등 내당능(耐糖能)을 사전에 평가할 필요가 있으며 위험인자로서 뇨당양성(尿糖陽性), 당뇨병성 가족력, 비만, 과도한 체중 증가, 거대아 출산의 기왕(旣往) 및 가령(加齡) 등이 있으며 임신 중 GDM의 적격심사는 식후 혈당 100㎎/㎗이상 또는 높은 위험군에서는 수시 50g 당부하 후 1시간 혈당치가 140㎎/㎗이상이 되면 또 다시 75g 당부하시험으로 재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식사 조절과 운동 식사 요법으로도 혈당이 정상화되지 않을 경우 부득이 약물 요법인 인슐린 요법이 원칙적으로 필요하게 되고 임신이 확인되면 즉시 인슐린 치료를 시작하여야 하며 임신초기에도 인슐린에 의한 혈당 관리가 요망되며 또한 임신후기의 GDM에서도 늦어도 2주 이내에 약물 요법을 실행하여야 함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 저자
- Satou Y.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4
- 권(호)
- 55(12)
- 잡지명
- 약국(A15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3045~3050
- 분석자
- 최*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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