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FTTH(Fiber to The Home) 실내 배선용 광케이블의 개발(Development of Optical Fiber Cable for Indoor Wiring in FTTH Networks)

전문가 제언
□ 정보통신의 홍수시대를 맞아 Fiber To The Home 시대가 도래 하였다. 국내에서도 새로운 아파트단지에서 세대마다 광케이블이 들어오는 약 100Gbps의 정보통신용량을 갖는 엠블렘 설계의 건축이 계속 채택되고 있다.

□ FTTH 시대에는 실내의 multi media 전기기기를 광케이블에 연결 사용하기위하여 광전변환기(media converter)가 필요하다. 실내용 광케이블에서 현재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할 경우는 가정 내 집중식 media con -verter를 사용하고, 여기서부터는 지금처럼 구리계의 LAN 케이블이 사용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 경우 정보통신용량과 품질상의 문제가 계속 남아 진정한 FTTH(Fiber To The Home)의 혜택을 누리지 못할 수도 있다.

□ 현재 실내 광분배함에서 각 전기기기의 분산형 media converter까지의 광케이블은 일반 사용자들에게 구리전선처럼 쉽게 다룰 수 없는 두 가지의 문제가 있었다. 유연성 부족, 즉 유리고유의 특성에 기인하는 곡률반경의 부족과, 분쇄 등 외압에 대한 기계적 저항 부족의 문제였다.

□ 일본의 Sumitomo 전기에서 PureFlex 제품을 개발하여, 과거 전선코드처럼 일반 사용자라면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도록, 일거에 충분한 유연성과 적절한 기계적 강도를 갖추어 준 것은 FTTH(Fiber To The Home)를 실내로 확대할 수 있게 해주며, 현재 구리계의 LAN 케이블의 영역을 석권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 이 PureFlex에, 굴곡에 강한 단일모드 광섬유인 PureFlex, 또는 Pure Flex-Ultra를 적용하면, 더 우수한 유연성과 신뢰성을 가질 것이다.

□ 국내 전선산업에서는 광케이블의 한 단계 위의 굴곡특성의 개선과 기계적 강도, 그리고 원가 면에서도 우수한 경쟁력을 갖는 근원적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일본 등의 외국을 참고로 하여, 세계적 정보통신산업의 메카로서의 위치를 확보하기 위하여 좁은 국내시장만을 고객으로 볼 것이 아니라 전 세계를 고객으로 보고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저자
Naomichi Osada
자료유형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정보통신
연도
2004
권(호)
(58)
잡지명
SEI TECHNICAL REVIEW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보통신
페이지
48~53
분석자
변*호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