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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폐기물 예열과 환경(Scrap Preheating and Environment)

전문가 제언
□ 금속을 용해하기 위해서는 공업로가 필수불가결한 설비로서 공정처리 기술의 진보와 더불어 열처리기술도 크게 발전하여 왔다. 과거에는 금속분야에 한정되었던 공업로가 반도체, 광케이블, 세라믹, 요업, 브라운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기술개발이 이루어졌다.

□ 공업로 중에서도 전기로는 고압 전극의 아크열, 재료 자체의 유전 및 와전류 특성을 이용하여 전기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장치로서 에너지 비용이 비싸고, 매연, 악취,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의 방출로 환경오염이 큰 과제로 대두되어 왔다.

□ 독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장기간에 걸친 기술축적과 연구개발로 소재산업과 기계공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열처리기술을 반전시켜 왔다. 특히 최근 일본에서 개발한 ECOARC(환경 친화적 에너지 절약형 아크전기로)는 폐기물을 예열하고 유해물질을 완전히 자체 연소시키는 시스템을 갖추어 환경 친화적이고 에너지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서 점차 확대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 우리나라에서는 IMF 이후 큰 회사들이 대부분 도산되었고, 그 후 소형 영세업체들이 난립하여 원, 부자재를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자체 기술개발 능력이 없어 선진국과의 기술제휴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정부 차원에서 우수하고 젊은 기술 인력의 양성과 적극적인 기술 개발 투자와 연구개발 노력이 요망된다.
저자
Hirotsugu Kubo, Shinichiro Sakai, Mitsuhito Fujimoto, Norio Ao
자료유형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04
권(호)
33(2)
잡지명
SEAISI Quarterly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22~28
분석자
조*환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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