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연구자, 기술자의 육성과 현황

전문가 제언

□ 일본의 약학교육은 의료약학교육의 충실을 기하며 의료기술 및 의약 품제조적용에 따르는 과학기술의 진보, 의약분업에 따른 의약품의 안전 사용과 약해방지가 약사에게 요구되는 점 등 약학을 둘러싼 상황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 2004년 1월16일 중앙약사심의회에서 약사의 육성 및 제약기업의 연구개발, 의료정보 제공자등의 육성을 분리시켜 약사 양성대학은 6년제, 약사이외의 약학 분야의 인제양성은 4년제로 하기로 결정 되어 2006년 4월부터 6년제 약학대학 신입생을 받아 드리게 된다. 경과조치로 향후 12년간을 4년제(4(학부)+2(대학원)와 6년제를 병행하거나 혹은 6년제 단독으로 설치하는 것을 대학에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 문부과학성에서는 2003년9월 6년제를 기본으로 하는 모델코어커리큘럼(model core curriculum)을 제시했다. 6년제 학부의 졸업에 필요한 의료 약학과목과 실무(병원, 약국)실습을 186학점(주당90분 수업을 2학점으로 계산함)을 받은 자는 약제사 국가시험의 수험자격이 주어진다. 조기졸업은 승인하지 않는다. 특히 실습시간은 현행 2~4주간에서 24주간으로 연장하였다. 6년제 졸업자는 ‘약학사’ 4년제를 졸업한 경우에는 ‘약과학사’ 를 수여한다. 6년제 학부를 기초로 하는 대학원과정은 표준수업연수 4년간의 박사 과정만 설치하며 대학원과정은 4년 이상 재학을 필요로 하며 30단위를 취득 후 박사논문심사 및 시험에 합격해야만 박사학위를 받게 된다.

□ 우리나라에는 의과대학이 의학과(양의) 한의학으로 이분화 되어있다. 현재 20개의 4년제 약학대학이 있고 1995년 한약의 파동이후 4학년 학생은 물론 졸업생도 한약과목인 본초학과 한약 조제학, 및 실기실습을 시험과목으로 하여 합격하면 한약조제자격증을 받는다. 한시적으로 재학 시 한약관련 과목 92학점을 이수하면 자격이 있어 한약조제자격증을 취득하여 현재 약국개업에 이용하고 있다. 현재 한약학과가 약학대학에 신설되어 한약사를 배출하고 있다. 약학대학도 6년제를 위하여 교육개혁의 용역연구결과를, 보건복지부에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현재 교육부에서 논의되고 있다. 한약학과도 6년제를 주장하고 있다. 의학을 양의와 한의를, 약학은 양약과 한약을 일원화하여 앞서가는 현대 의약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큰 과제이며 해야 할 의무이다.

저자

Mibon Chuly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5

권(호)

(1)

잡지명

Science & Technology Trends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32

분석자

김*희

분석물

• 신약개발연구자, 기술자의 육성과 현황.pdf [253,61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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