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coli에서 재조합단백질 발현을 위한 진전된 유전학 전략(Advanced genetic strategies for recombinant protein expression in Escherichia coli)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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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포가 정상적인 상태에서 어떤 특정 단백질만을 다량 생산하게 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유전공학을 통한 재조합 DNA기술은 대장균, E. coli를 이용해 새로운 단백질을 대량 생산 할 수 있게 됐다. E. coli는 유전자 조작과 배양이 쉽고 낮은 가격으로 재조합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 재조합 단백질은 이미 생명공학 업계의 기초가 되고 있어 2003년에 320억 달러 시장에 이르고 있다. 향후에도 많은 기업과 의료 분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영국의 리서치 회사 Datamonitor Corporation 이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에는 치료용 재조합 단백질제제만도 530억불로 예측하고 있다.
□ 그러나 재조합 단백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벡터의 사용과 유전자의 조작 · 발현, 숙주에의 도입과 배양, 재조합 단백질의 채취, 정제공정 및 성질과 기능의 확인 등 다양한 생물학과 공학의 이해가 필요하며 검토논문에서도 계속해서 새로운 발현 시스템이 개발되고 생산효율을 높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 국내 연구진에서도 대장균 내의 작은 열충격 단백질들을 증폭함으로서 재조합 단백질을 봉입체 형태로 효율적으로 증산할 수 있음을 규명하고 대장균이 작은 열충격 단백질을 만들지 못하게 함으로써 주변세포질로써 단백질 분비생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을 밝힌바 있다.
□ 재조합 단백질기술은 그 역사가 짧으면서도 이미 제약분야에 인슐린, 성장호르몬, 조혈제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약물생산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게놈연구에 따른 새로운 유전자의 발견과 재조합 단백질의 생산은 점점 늘어나리라 보며 기술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 저자
- Sorensen, HP; Mortensen, KK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05
- 권(호)
- 115(2)
- 잡지명
- JOURNAL OF BIO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113~128
- 분석자
- 강*원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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