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체연료의 공업분석으로 고발열량 계산(A correlation for calculating HHV from proximate analysis of solid fuel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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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탄 등의 고체 연료의 성분분석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그 중 하나는 고체 연료가 가진 수분, 고정탄소, 휘발성 물질과 회분의 무게%로 간단히 분석하는 방법으로 이를 공업분석(proximate analysis)라 한다.
○ 또 하나는 수분과 회분을 빼고 고정 탄소와 휘발 물질에 들어있는 성분을 탄소, 수소, 산소, 질소와 황으로 원소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으로 이를 원소분석(ultimate analysis)라 한다.
○ 잘 훈련된 분석가가 정교한 기기를 사용하여 분석해야 하는 원소분석에 비하여 공업분석은 매우 간단하고 쉬움으로 수시로 조성이 변하는 연료를 다룰 때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 일반적으로 도시 쓰레기나 바이오 매스 물질의 경우 그 조성이 일정하지 않음으로 이를 소각하기 위한 연소기 또는 소각로의 설계의 기본 데이터가 되는 고발열량을 계산하기가 어렵고 또 부정확하다.
○ 가장 정확한 방법은 열량계를 이용하여 직접 실험으로 측정하는 것이나 위에서 말한 쓰레기나 바이오 매스 연료는 수시로 조성이 변함으로 그때 그때 실험으로 그 값을 얻는다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다.
○ 글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원소분석을 통하여 고발열량을 계산하는 식은 많이 개발되었고 매우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나 수시로 조성이 변하는 연료의 원소분석 결과를 원하는 시간에 반복하여 얻는다는 것은 어렵다.
□ 따라서 간단한 공업분석 결과로 연료의 고발열량을 예측할 수 있다면 조성이 수시로 변하는 연료를 다루는 연소기기를 설계, 건설, 운전하는데 매우 유용할 것이다. 본문은 이러한 점에서 공업분석 결과로 광범위한 모든 고체 연료의 고발열량을 예측할 수 있는 수식을 개발하였다.
○ 다만 한 가지 공업분석을 기반으로 한 고발열량은 원소분석을 토대로 한 결과에 비하여 오차가 크다는 단점이 있다.
- 저자
- Jigisha Parikh, S.A. Chammiwala, G.K. Ghosal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5
- 권(호)
- (84)
- 잡지명
- Fue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487~494
- 분석자
- 김*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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