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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건강 증진 대책-물질 의존 신경과학에 관한 WHO 보고서(From basic research to public health policy: WHO report on the neuroscience of substance dependence)

전문가 제언
□ WHO의 “정신활성 물질의 사용과 의존에 관한 신경과학” 보고서(2004. 3)는 물질의 의존에 관한 뇌의 역할을 과학적으로 밝힌 최신의 권위 있는 요약으로 되어 있다. 보고서는 중재와 인류 건강에 관한 대책을 중점 지적하고 있으며, 특히 정신활성 물질은 그 사용자들에게 물리적 상징적 효과를 주고 있어 그것의 사용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며 정신활성 물질 사용의 역행의 결과는 그것을 사용하는 수준, 경과, 형태, 그리고 배경 등에 관련되어 있어서 의존은 의지의 문제라고 하기보다 두뇌 메커니즘이 관여되는 종합 질환으로 보여진다고 말하고 있다

□ 정신활성 물질 사용은 종종 다른 정신건강 문제, 그리고 그것의 오용, 억제, 치료요법 찾기에서 나타나는 징표를 동반하게 된다. 그것을 새로운 요법인 약리요법으로 중재는 하되 징표가 만드는 윤리적 문제점 등에 세심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또한 상습 사용자들에게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나타나는 징표에 의한 사용자들의 압박감 내지 자괴감에 대한 배려를 고려하라는 윤리성도 강조하고 있다.

□ 우리나라의 흡연은 세계 1위, 음주는 세계 2위이다. 이 서열은 벌써 오래 전부터 변동이 없다. 흡연은 2위인 일본과의 차이가 상당히 크다고 한다. 아무리 한국인의 유전자가 흡연, 음주를 잘 감당한다 하더라도 이것이 끼치는 국민 전체의 건강과 사회생활의 부작용을 생각지 않을 수 없는, 국민건강과 사회 안정에 빼놓을 수 없는 부정적 요소인 것만은 확실하다.

□ 보고서에서도 언급했듯이 사회가 그리고 국가가 정책적으로 유도해야 할 일이다. 과학기술로 해결할 일도 경제적으로 해결할 일도 아닌 것이다. 이런 제도와 전략을 연구하는 기능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고 서둘러 노력을 하여야만 그 동안의 방치를 만회할 것이다. 담배 값을 올려 흡연율을 줄인다는 주먹구구는 이제 버려야할 때이다. 선진국 문턱에서 우리 자신의 단점들을 돌아보고 높은 국력을 세울 수 있는 바탕이 튼튼히 만들어져야 선진국으로의 진입이 가능하고 또 진입 후에도 그 자리를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저자
Isidore S. Obot, Vladimir Poznyak and Maristela Monteiro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과학기술일반
연도
2004
권(호)
29(7)
잡지명
Addictive Behaviors
과학기술
표준분류
과학기술일반
페이지
1497~1502
분석자
김*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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