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등에서 배출되는 폐식용유의 리사이클(바이오디젤 합성) 시스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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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년, 지구온난화 방지에 관한 Kyoto 회의(the 3rd Conference of Party : COP3)에서 Kyoto 의정서가 채택되고, 지난 2월 16일에 발효됨에 따라 일본에서는 2008년부터 온실효과 가스를 1990년도 배출량의 6%를 삭감하기 위하여, 온실효과 가스 발생의 주범인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청정 연료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일본에서는 온실효과 가스의 삭감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2002년 12월에 책정된 ‘바이오매스(biomass) 일본종합전략’에 근거하여 온실효과 가스를 발생하는 경유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디젤의 합성 등, 바이오매스의 유효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있다.
○ 일본의 NEDO는 2003년도에 경유를 대체하는 연료를 개발하기 위하여, 일본 전국에 200여개의 음식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Sagami Chain사에 위탁하여 공동 연구사업(투자비 50% 씩 분담)으로 음식점 등에서 배출되는 폐식용유를 수집 · 재이용(바이오디젤 합성)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 바이오디젤은 이산화탄소의 발생이 적고, 유황산화물의 배출이 없어 환경보호에 관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환경친화적 신에너지로서 주목되어, 전 세계적으로 경유의 대체 에너지로서의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5월 산업자원부의 ‘바이오디젤 시범보급사업 추진’에 관한 고시에 근거하여 2년간의 시범운행을 하였으며, 2004년에 다시 1년을 연장하는 등 바이오디젤에 대한 시장반응 및 문제점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지만, 보다 적극적인 활성화 대책이 요구된다.
○ Kyoto 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우리나라도 2차 온실효과 가스 감축 의무 대상국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방안의 일환으로도 바이오디젤 등, 청정에너지의 개발이 시급한 때이다.
- 저자
- Sagami Chain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2004)
- 잡지명
- NEDO 기술정보 DB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62
- 분석자
- 황*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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