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성증후군 - 분자 및 임상적 전망(Metabolic syndrome: A clinical and molecular perspective)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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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령화에 따르는 체형변화가 내분비질환에 미치는 영향은 최근 이슈화되고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대사성 증후군과 당뇨병의 유병률은 20대에 비해 70대가 10배나 더 높고, 고혈압과 비만 그리고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은 50배 더 높다. 이러한 결과는 노령에 따르는 체형변화 중 체지방량의 증가로 인한 대사성 질환 유병률과 비례하며, 특히 여성의 노령화에 따른 대사성 질환의 발병률 증가와도 일치한다.
□ 역학조사에 의한 기초 연구자료 역시, 지방조직의 증가는 당뇨병과 고혈압 그리고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적했다. 고지혈증이 유발되는 병태 생리학적 규명은 이미 세포수준 및 분자생물학적인 연구 수준으로 규명되고 있다.
□ 대사성 증후군이 갖는 임상적 의의는, 이런 증후군을 갖는 환자는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증, 뇌졸중의 위험이 3배 이상 증가하여 결국 생존율이 감소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이 대사성 증후군에 잘 걸리며, 그 위험인자가 무엇인지를 알기 위한 연구가 이제 시작단계에 있으며, 대사성 증후군 자체를 하나의 심각한 질병으로 인식하는 사회적인 공감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 저자
- David E. Moller and Keith D. Kaufman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4
- 권(호)
- 56
- 잡지명
- Annu. Rev. Med.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45~62
- 분석자
- 허*성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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