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개념의 당뇨병치료용 신약개발(Drugs for Diabete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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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이란 한번 진단이 내려지면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기존의 치료방법에 따라서 꾸준히 노력하면 얼마든지 장수할 수 있는 질병으로 알려져 왔다.
□ 그러나 인슐린주사나 기타 경구용 약들을 이용하는 기존의 방법은 췌장 내의 베타세포를 복원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고, 더욱이 평생 동안 주사를 맞아야하는 환자의 고통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요소들이기 에 그동안 경구용 인슐린 등과 같은 새로운 치료방법이 꾸준히 모색되어 왔다.
□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발간하는 뉴스잡지인 Chemical & Engineering News지는 최근 이러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약제들의 치료개념과 개발현황 등을 표지 기사로 자세하게 소개함으로서, 이 분야 전문가들은 물론 현재 당뇨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당뇨병 치료의 미래 방향을 가늠하게 해 주었다.
□ 현재 유수한 제약회사들이 경쟁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이 새로운 약은 음식물의 신진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호르몬을 조절함으로서, 기존의 치료에서 불가피하게 수반되던 부작용들을 피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이 약이 췌장의 베타세포를 보호하고, 이의 재생을 돕는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우리 인체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면, 이 신약이야말로 제약업계가 21세기 초에 이룩한 가장 위대한 업적 중 하나가 될 것이다.
□ 이러한 신약은 한 번 개발에 성공하면 무수한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어 궁극적으로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제약회사에게는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 준다. 따라서 우리의 연구자들은 물론, 주로 generic 약품(소위 copy 약) 생산에만 의존하고 있는 국내의 제약회사들의 분발이 요구된다. 이 요약에서 빠진 좀 더 구체적인 내용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은 필자에게 연락하면 원문의 전체 번역본을 제공받을 수 있다. (dalmaioikr@reseat.re.kr)
- 저자
- L. W. Dalton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4
- 권(호)
- 82(43)
- 잡지명
- Chemical & engineering n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9
- 분석자
- 이*웅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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