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망막의 신경재생(Neural regeneration in the chick retina)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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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막세포 변성 증의 결정적인 치료법은 없는 상태이며 여러 가지 방법이 여러 치료센터에서 시도되고 있지만 그 효과 또한 문제점이 많다. 국내에서도 이 환자들의 모임이 있어 이에 관한 질병 및 치료방법에 대한 새로운 정보 수집 및 실제 치료에 있어 공동 대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통증 클리닉에서는 성상신경절 차단치료요법을 시행하여 매우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보고가 있으며 앞으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치료방법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의 효능은 정확한 연구 결과가 아직 없으며 자세한 것은 망막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하다.
□ 최근 일본 문부과학성은 실명한 사람의 시력을 회복시키는 재생의료의 연구 프로젝트를 확립하여 각막과 망막을 재생시키는 최첨단 의료기술을 10년 후에 실용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는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 연구비를 조성해서 현재의 각막 이식을 대체하는 각막재생의료와 망막과 시신경을 재생시키기 위한 기술개발을 촉진하게 되며 재생의료 기술이 확립되면 고통에 시달리는 실명자와 중증시력장애 환자의 수는 크게 감소될 것이다.
□ 각막의 혼탁과 변형으로 시력을 잃은 환자는 지금까지 각막 이식이 유일한 치료법이었지만 각막 재생의료는 눈의 표면에 있는 각막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방법으로 벌써 임상으로도 성공한 예가 나오고 있다. 새로운 프로젝트는 이러한 줄기세포를 양산하는 기술과 면역거부가 나오지 않도록 제작하는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망막과 시신경 재생에 관해서는 현재 쥐를 사용한 실험으로 신경줄기세포의 망막이식에 성공한 보고는 있지만, 빛의 인식은 가능하지 않다. 각막에 비해 재생기술은 아주 어렵기 때문에 프로젝트는 이러한 기초기술의 확립을 지원하게 되며 망막과 시신경의 재생의료가 확립되면 유전성 병으로 시력을 잃는 망막 색소변성증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시계의 중심부분이 보이지 않게 되는 노령황반 변성증(老齡黃斑変性症) 실명의 주원인인 녹내장 등의 치료에도 응용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 Fischer, AJ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5
- 권(호)
- 24(2)
- 잡지명
- PROGRESS IN RETINAL AND EYE RESEARC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61~182
- 분석자
- 신*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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