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재해시 긴급 의료활동에 대한 해상지원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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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1995년 1월 Kobe 대지진으로 실로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와 수많은 사상자를 낳는 인명피해를 입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자연재해 앞에 무력한 인간의 능력을 한탄하기보다는 지진재해 시 상대적으로 안전한 해상지원 구난체계를 통하여 위기와 재난에 대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지진 발생시 해일이 동시에 발생하지 않는다면 비록 육상교통은 마비되고 혼란이 있다할지라도 해상교통은 무난한 점을 들어 해상 재난구호 체계를 확립함이 중요하다는 결론으로, 재난에 대비하여 선박을 이용한 구호 시스템의 확립과 비상시 해상 응급의료시설 지원까지 겸비한 방안이 제시되었다.
□ 또한 이러한 대재난시 모든 구난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통합지휘본부의 운용으로 신속히 재난에 대처하는 네트워크 구축이 긴요하다는 것도 대안으로 제시되었다.
□ 한국도 미약하나마 지진이 빈번하며 환태평양 화산대에 속해있는 만큼, 지진에 안전지대라고 보기는 어렵다. 일본의 경우에서 그들의 재난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자세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도 타산지석의 교훈으로 삼아 시스템을 정비하고 미리 대비하는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저자
- Inoue K.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과학기술일반
- 연도
- 2004
- 권(호)
- (882)
- 잡지명
- 일본조선학회지(C18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과학기술일반
- 페이지
- 756~762
- 분석자
- 홍*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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