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합금의 압출가공 (Extrusion of magnesium alloy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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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네슘은 열전도율이 비교적 높고(Fe의 2배), 비열이 낮으며(물의 1/4), 융해 잠열이 낮으며, 특히 비중이 작아(Al의 63%) 알루미늄을 제치고 차세대 경량재료로 등장할 가능성이 가장 큰 금속이다.
□ 마그네슘은 산소와의 큰 친화력으로 인한 제련의 어려움, 대기 중에서 용해가 거의 어렵다는 점, 알루미늄합금에 비해서 기계적 강도와 가공성이 떨어진다는 점 등의 단점은 향후 극복해야 할 과제이다.
□ 현재는 우주선, 항공기 등에서 타이어 휠로 사용되기도 하나, 주로 비구조용 재료로, 즉 각종 계기 박스, 의자, 선반, 손잡이 및 냉각기 등에 한정되어 사용되고 있지만 점차 그 용도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 마그네슘합금의 가공은 알루미늄합금과 마찬가지로 그 가공이 압출법과 다이캐스팅에 의존하게 될 것이 명백하므로, 이에 대한 연구도 있어야 할 것이다. 특히 한국은 텅스텐의 세계적 산출국이므로 다이스의 생산에 유리한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다이스의 연구개발 및 생산에 역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 우리나라에서도 항공기산업,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차세대 경량금속재료로 세계 각국이 주목하고 있는 마그네슘합금연구에 국가적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이 있어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Tsutomu MURA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54(11)
- 잡지명
- 경금속(E05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472~477
- 분석자
- 최*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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