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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압수형 원자력 플랜트의 보수관리에서 부식과 방식기술의 활용(Contribution of the Knowledge on Corrosion and Its Control to Maintenance Strategy of Nuclear Power Plants)

전문가 제언
□ 원자력 발전소의 압력용기, 증기발생기, 열교환기, 터빈 발전기, 그리고 다양한 배관시스템은 운전 중에 고온 크리프, 크리프-피로, 부식 환경에서의 부식손상을 많이 받는다. 또한 핵반응으로 생기는 높은 에너지의 고속의 중성자 · 감마선의 조사는 재료의 미시적인 전위거동과 입계편석 등에 영향을 미쳐서 조사취화를 발생시켜 원자력 설비의 경년열화와 손상을 촉진시킨다.

□ 증기 발생기 전열관에 존재하는 응력은 응력부식균열과 입계부식균열을 일으키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와 같은 응력의 종류에는 본고에서 설명하는 잔류응력뿐만 아니라 1차 계통의 압축응력과 2차 계통의 인장응력으로 구성되는 열응력, 그리고 1차 계통과 2차 계통의 압력차에 의한 응력(항복응력의 10%에 해당되는 축방향 응력과 항복응력의 20%에 해당되는 원주방향 응력 등)들이 포함되므로 이들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 원자력 플랜트의 각종 설비물의 용접 제작에 따른 용접선 길이를 보면, 압력용기는 약 500m, 격납용기에서는 3,000m, 열교환기에서는 4,000m에 이르며 배관의 경우에는 약 20,000곳의 용접이음부가 존재한다. 그런데 원자력 설비에 발생하는 균열과 손상의 상당수가 용접부에서 일어나며, 이에 따라 선진 각국에서는 원자력 설비의 용접부에 엄격한 품질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기술의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 미국의 Davis-Besse(21 MI ESE, Toledo, OH), Oconee #1, #2, #3(30 MI W, Greenville, SC) 등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reactor vessel head의 control rod drive mechanisms (CRDM) nozzles 용접부위에 발생한 circumferential cracking 문제는 원자력 발전에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많은 교훈을 제시하고 있다.

□ 원자력 플랜트의 부식 손상 방지와 예방은 매우 중요하다. 향후 국내 원자력 발전 설비의 합리적인 유지와 관리를 위해 관련기술의 국내개발과 자립이 이루어져야 한다. 본고에서 기술한 내용은 매우 유익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저자
Hiroshi TAKAMATSU ; Hideya IKOM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4
권(호)
53(11)
잡지명
재료(A054)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1170~1174
분석자
김*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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