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영역에 있어서의 심재성 진균증과 그 대책(Strategy for the Treatment of Fungal Infections in Critically Ill Surgical Patient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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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원환자 뿐만 아니라 특히 외과영역에서의 세균 전위나 심재성 진균증(이중 특히 전신성 진균증)은 감염의 원인균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의 어려움 때문에 특히 중증 환자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한 수준에 있다. 비록 자주 발생하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이는 의진(疑診)이나 오진(誤診)에 의한 판단의 잘못을 고려한다면 결코 발생비율이 적다고는 할 수 없다. 더욱이 오늘날 진균의 약제에 대한 내성문제를 생각할 때 그 심각성은 의료대상 중에 가장 클 것으로 생각된다. 이 때문에 이들 증상에 대한 신속 정확한 확인방법에 대한 연구가 집중되고 있다.
□ 이러한 확인방법으로서 전신적인 감시배양은 신속 정확한 판단을 요하는 중증환자에게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으며 혈청학적 진단 또한 그 위양성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얻기 힘들다. 최근 면역학적 검사나 DNA진단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과거의 전통적인 배양방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그러나 면역학적 검사는 숙주의 염증반응에 의한 간접적인 인자들의 측정으로서 약물학적 견지에서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보고가 있다. DNA진단법은 PCR이 개발되면서 일대 변화를 가져왔으며 현재 이들 감염 원인균의 확인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 결국은 확인된 원인균의 박멸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그동안 많은 항생제들이 소개되었으나 이들의 인체에 대한 독성, 부작용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가장 심각한 문제가 항생제에 대한 세균의 내성문제이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는 가능한 한 항생제 사용을 억제함과 동시에 환자와 병원에 대한 균의 격리이다. 이는 막대한 투자와 시설이 필요하여 현실성이 없다. 이제 생체의 게놈시대에 와 있는 지금 미생물의 공통된 약제 내성유전자(균종에 따른 SNP와 함께)를 찾아서 그 작용을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을 얻을 수 있다면 끊임없는 항생제 개발에 대한 막대한 노력은 물론 감염에 대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저자
- Yoshio Takesue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4
- 권(호)
- 45(4)
- 잡지명
- 일본의진균학회잡지(J606)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217~221
- 분석자
- 백*화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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