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공심근시스템의 개발(Novel Development of Cooperation between Medical Science and Engineering: Development of an Integrative Artificial Myocardial Assist System)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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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심근시스템은 심실벽을 심장의 거동과 동위상으로 혈액 박출을 보조하도록 수축시키기 위해서, 심실벽면에 그라스파이버제의 벨트를 사용하여 장착된다. 개발 중인 인공심근의 역할은, 관상동맥 등의 병적인 파괴가 급히 발생했을 때의 심부전의 상태변화에 대해서 예측이 어려운 불안정한 심장기능을 보조한다는 것 보다 오히려 노작시의 조직의 혈류수요에 대해서 충분한 혈액이 순환되지 않는 심장의 수축운동을 보조하는 것이다.
□ 날이 다르게 진화하고 있는 나노테크놀로지 등의 과학기술을 이용함으로써 인공적인 생체내장의 기능을 보조 또는 대행하려는 시도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인공심근개발에 있어서는, 단기간의 보조효과는 확인 되어 있지만, 장기간에 걸친 생체와의 정합성 및 적합성에 대해서는 아직 해결하지 못한 부분이 많고, 인공적 장치에 의한 영향이나 생체시스템의 변화를 예측하면서, 필요한 시점에 필용한 양만큼 구동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 현재 임상응용의 직전단계에 있는 일본제의 보조 순환시스템은, 원심펌프구조를 갖고 있는 정상류형식 혈액펌프이고, 박동이 없는 비 생리적 순환보조가 각 장기에 주는 영향에 대해서 여러 가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심장을 외부에서 역학적으로 보조할 때에 각각의 계통에 대해서 주는 역적(力積)을 바꾸어 구동 제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예상된다.
□ 한국인의 체내에 매립할 수 있는 충분히 작은 사이즈의 보조인공심장은, 현재로서는 원심형식 또는 축류형식의 혈액펌프 밖에 없다. 생리학적 견지에서는 자연 심장과 같은 박동이 있는 혈액이 혈관 내를 흐르는 것이 이상적이라 생각되지만, 인공심근을 정상혈액펌프와 병용함으로써, 콤팩트한 사이즈로 보다 유효한 순환보조가 가능해지는 것도 머지않은 장래에 기대할 수 있겠다.
- 저자
- Yasuyuki Shiraishi ; Tomoyuki Yambe ; Kazumitsu Sekine ; Yoshifumi Saijo (etc.)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밀기계
- 연도
- 2004
- 권(호)
- 12(2)
- 잡지명
- 일본AEM학회지(J71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밀기계
- 페이지
- 87~93
- 분석자
- 문*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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