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측정 기술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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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진의 농도는 질량 농도(mass concentration, μg/m3)와 개수 농도(number concentration, No./m3)의 2가지 표시방법이 있고, 환경기준은 총 먼지(TSP, 거대입자와 미세입자량의 총합)와 미세먼지(PM-10, 공기역학적 입경이 10 μm 이하인 미세먼지) 중 1995년부터 미세먼지에 대해 연간 평균치 70 μg/m3 이하, 24시간 평균치 150 μg/m3 이하로 되어 있다.
□ 본문에 제시된 장치는 입경 분석장치로 미분형 이동도 분석기(DMA; Differential Mobility Analyzer)와 응축 입자 카운터(CPC; Condensation Particle Counter)로 구성된 주사형 이동도 분석장치(SMPS; Scanning Mobility Particle Sizer)로, 높은 분해능으로 미소입자의 입경 범위를 처리할 수 있다.
○ 입경과 화학 성분 분석이 동시에 가능한 열기화 전자이온화-4중극관형과 레이저 기화 이온화-비행 시간형의 2가지 에어로졸 질량 분석계의 측정 범위는 전자가 40 nm~2 μm, 후자가 300 nm~10 μm로 되어 있어서 미세먼지의 입경 분석뿐만 아니라 먼지의 화학 성분을 알 수 있음이 장점이다.
□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환경기준을 미세먼지 기준으로 하면서, 측정기기도 시료 흡입구에 PM-10 inlet(입구)를 설치하는 미세먼지 측정용 변경 작업을 2001년에 완료하였다.
□ 유엔보고서는 미세먼지는 입경이 너무 작아서 공기 중에 40~50시간 부유하면서 바람을 타고 최고 3,000 km까지 날아가 폐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고, 폐를 통해 혈관에 들어가면 심혈관 계통 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보고하고, 미국 EPA도 사람의 머리카락의 20분의 1에 불과한 미세입자에 노출되면 조기 사망, 심혈관 및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더욱이 납에 노출된 수치가 낮다고 하더라도 어린이들의 지능을 방해할 수 있다는 설도 있으므로 본문의 성분 동시 측정장치는 유용하겠다.
- 저자
- Tomonori TAKAD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27(11)
- 잡지명
- Petrotech(N331)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914~918
- 분석자
- 김*명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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