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화재의 바탕화염 구조 - 화재 안전에 관한 연소 연구(Base Flame Structure of Pool Fire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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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출되는 가연성 액체의 화재 시에 일어나는 현상인 풀 화재에 대하여 그 기구를 규명하기 위한 기초적인 실험을 수행하여 이미 정의되어 있는 연속화염 영역을 세분하여 소화염 영역, 청화염 영역 및 주름잡힌 화염 영역(Post- PAZ)으로 분류하였다. 이 청화염 영역은 소위 premixed flame로 예상되며, Bouhafid 등의 설명과 다르게 하고 있지만, 어느 경로로 들어 왔던지 산소와의 결합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왜 이 화염이 생기게된 원인에 대한 연구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 본 논문은 직경이 50cm 이내의 경우의 실험을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50cm 이상에서는 단지 화염구조의 변화가 있다는 사실만 언급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시작으로 화염구조의 변화가 어떤 것인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 n-헥산의 경우의 화염 바탕부위의 온도와 산소농도 분포에 대한 실험과 해석은 그 관찰이 비교적 정확하였다고 사료된다. 그러나 등유를 사용하였을 때의 화재현상은 확실히 다르므로 여기에 적용될 수 있는 화염기구(flame mechanism)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 용기, 용기둘레 두께 및 프리보드의 영향 등은 기초실험의 단계에서 좋은 언급이라고 생각되지만, 실제로 화재가 일어났을 때 이러한 조사가 얼마나 참고가 될지는 의문이 많다. 왜냐하면 화재 현장의 시설이 모두 내용에서 실험한 조건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 필자도 언급한대로 여러 가지 연료의 종류를 선택하여 그에 따른 화염바탕부위의 변화와 소염기구(消炎機構)를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기초실험을 통하여 많은 자료를 생산함으로써 소화방법을 제안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와 병행하여 넓은 바닥에서의 화재의 기구 해명을 위한 연구도 병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 저자
- ITO. Akihiko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46(138)
- 잡지명
- 일본연소학회지(J439)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209~216
- 분석자
- 이*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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