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무트계 장척 초전도 선재의 개발(Development of Bi-based Superconducting Wire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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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온 초전도체중에서 120~130K로 임계온도가 가장 높은 탈리움계와 수은계는 임계전류특성도 현재까지 불만족이지만 독성문제가 있어 아직은 실용화 대상에서 멀어져 있고, 은피복 속에서 압연시 낟알의 배열화가 우수하여 나날이 장척화 기술이 발전되는 Bi2223 계열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실용화에 근접하고 있다.
□ 수미토모전기는 Bi2223계열의 초전도체의 분말의 제조부터 소결까지의 각 공정에서의 최적 기술을 개발해 왔다. 핵심 공정인 압연 공정에서의 낟알의 테이프면 방향으로의 배열시 발생하는 미세 공극을 줄이는 문제와, 소결 공정에서 밀도저하의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기 위하여, 가스압력을 사용한 가압 소결법(加壓燒結法)을 적용하였다. 이는 모든 품질을 일거에 향상시켰으며, 특히 초전도 특성의 전 길이에 걸친 균일성을 확보하여 장척화에 성공함으로써 Bi2223 기술의 실용화를 앞당기게 되었다.
□ 금후 여기서 개발한 테이프상의 초전도선재로 실제규모의 장척 케이블의 시제품을 생산하여, 완성품 케이블로서의 내전압 특성 등 교류의 전기적 특성 및 접속과 냉각 시에 발생하는 문제 등을 실제 선로에 투입하여 검증, 평가해야 할 것이다.
□ Bi2223계의 고자장하(高磁場下)에서의 임계전류 밀도의 향상, 피복재료인 은의 함량이나 대체 재료의 개발 등이 초전도 케이블의 실용화를 앞당기는 근본적인 원가 절감 과제로 남아 있다.
- 저자
- Kouhei Yamazaki et al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58)
- 잡지명
- SEI TECHNICAL REVIEW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16~22
- 분석자
- 변*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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