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초전도 케이블의 기술개발 동향(High-Temperature Superconducting Cable Technology and Development Trend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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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m 길이의 비스무트계 고온초전도 케이블이 실제 선로에 투입되어, 실용성을 검증하는 미국의 Albany Cable Project에 참여하고 있는 것은 초전도 케이블의 실용화를 앞당기는 큰 성과이다.
□ 임계전류 밀도의 한계, 고가인 은(銀)의 높은 함량, 고자장(高磁場) 상태 하에서의 임계전류의 저하 등의 현재의 기술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비스무트계의 일세대 고온초전도 케이블은 기존 케이블보다 더 작은 크기로 더 높은 송전 용량을 보여, 원가 경쟁력의 우수성을 보여준다.
□ 은의 함량을 줄이고 비스무트계의 100배 이상으로 임계전류 밀도를 높이는 박막선재 등의 이세대(二世代) 기술개발의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 이는 자동화를 이루며, 저전압 대전류 송전을 가능케 하여 차단기, 변전소 등을 없애고 근본적으로 송전 용량 대비 더 높은 원가 절감을 가능케 한다. 한류기, 고자장용(高磁場用)자석 등을 비롯한 수많은 사업에서 인류에게 혁명적 효과를 안겨줄 것이다.
□ 고온초전도 케이블은 재료 과학의 깊은 영역에 속해, 단기 경영 성과를 무시할 수 없는 민간 기업으로서는 장기 연구를 계속하기 힘들다. 파격적인 재정적 투자는 물론, 연구가 너무 장기간 소요되어 젊은 연구원들에게 종종 발생하는 싫증을 이겨낼 수 있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정부의 꾸준하고 과감한 지원 정책이 고온초전도 기술 개발 사업단 등에 반드시 주어져야 한다.
□ Albany Cable Project에서 30m 길이의 일세대(一世代) 비스무트계 고온 초전도 케이블이 기간 중간이후 이세대(二世代) 고온초전도 케이블로 대체되어, 검증 결과가 비교 되므로 동 프로젝트의 완료가 기다려진다.
- 저자
- Takato Masuda et al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5
- 권(호)
- (59)
- 잡지명
- SEI TECHNICAL REVIEW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8~13
- 분석자
- 변*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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