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금속-디엔착제-일본 Osaka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를 중심으로(Diene complexes of early transition metals: ideas and progresses at Osaka University)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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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 마그네슘 화합물은 오래 전부터 잘 알려진 시약이나 공기 중에 존재하는 수분에 의해 가수분해 되기 쉬워서 유기합성에 제한적으로 이용되었으며 별로 중합 촉매로서의 사용은 권장되지 않았다. 통상적인 화학분석이 가능한 결정성의 1:1 형의 마그네슘-부타 디엔착체(Mg(C4H6)(THF)2(I)의 합성이 성공된 이래 이소프렌, 2,3-dimethyl-1,3-butadiene으로부터 1,3-디엔착체의 합성 등으로 오사카대학팀에 의해 정력적인 연구가 진행되었다.
□ 디엔과 거의 모든 천이금속과의 착체 형성이 확인되어 Ca과 같은 2족 금속은 물론 Ti과 같은 3주기의 천이 금속, Ta, Nb, Zr, Hf과 같은 란탄과 악티늄계열의 천이금속 착체의 합성까지 연구 분야가 확대되었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유기금속 화학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 특히 디엔과 금속 사이에 생성되는 배위 형식에 있어 s- cis와 s-trans 이성질체가 생성되며 이러한 이성질체에 의한 입체 화학적인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 중합 특히 알켄의 중합에 있어 입체 규칙성이 높은 고분자 합성법, 정지와 연쇄이동 반응이 존재하지 않는 리빙 중합을 통하여 임의로 분자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또 분자량 분포가 아주 좁은 단분산의 고분자의 합성법 등 고분자 합성화학자의 흥미로운 연구 대상이 될 것이다.
□ 앞으로 황, 질소 및 인 등의 헤테로원자들을 포함하는 새로운 배위자 디엔을 채택함으로써 이 분야에 더욱 새로운 활용 분야가 개발될 것으로 믿어진다. 우리의 고분자 관련 산업은 지금까지 대량 생산에 저부가가치의 범용 고분자를 생산함으로써 발전을 양적인 팽창에만 의존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소량, 고기능성,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로 나가야 할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이러한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요망된다고 하겠다.
- 저자
- Nakamura, A; Mashima, K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689(24)
- 잡지명
- JOURNAL OF ORGANOMETALLIC CHEMI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4552~4563
- 분석자
- 마*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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