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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반응에 의한 광전성 헤테로방향족 콘쥬게이티드 고분자의 합성(Synthesizing optoelectronic heteroaromatic conjugated polymers by cross-coupling reactions)

전문가 제언
□ Organic Light Emitting Diode(OLED)가 1987년에 알려진 이후로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이미 휴대전화의 표시소자로 이용되고 있으며 21인치 크기의 OLED TV 시제품도 소개되었다. 화상의 질, 에너지 효율, 무게 등 여러 면에서 CRT, PDP, LCD를 능가 한다. 현재는 수명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으며 머지않아 대표적인 동영상 표시소자로서 자리를 잡을 것이다.

□ OLED의 세 가지 핵심 발광 소재는 형광 금속 리간드, 인광 금속 리간드 및 형광 고분자이며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공정상으로 보면 표시소자를 제작할 때 금속 리간드는 반드시 진공에서 증착을 해야 하지만 고분자는 용액으로부터 발광층을 만든다는 것이 생산성에서 중요한 차이이다. 또한 고분자는 공중합과 같은 화학반응으로 분자설계에 의한 최적의 물질을 합성할 수 있다는 뛰어난 장점을 가지고 있다.

□ OLED의 핵심소재로서 고분자가 가지는 원천적인 결함은 분자량, 분자량 분포 및 분자의 입체구조를 정확히 조절하는 것이 어렵고 중합 과정에서 함유된 불순물을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고분자물질을 사용한 Polymer Light Emitting Diode(PLED)는 소자의 수명만 해결 된다면 금속 리간드를 사용할 때 보다는 표시소자의 상품성이 크게 향상되며 새로운 전자산업이 크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 발광 고분자물질 속에 촉매로 사용한 금속의 이온이 미량이라도 있으면 PLED의 성능이 빠르게 저하되며 분자량과 분자량 분포도 열적 성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분자의 입체규칙성이 중요한 것은 분자 속에서 전하의 이동에 영향을 주어 부분적인 과열 상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총설에서 소개된 축중합 방법 중에서 금속이온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촉매와 분자량은 되도록 크고 분자량 분포가 되도록 작으며 입체규칙성이 뛰어난 고분자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함으로써 PLED의 수명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고분자물질은 단량체를 중합한 것으로서 단량체의 구조와 순도의 중요성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저자
Cheng, YJ; Luh, TY
자료유형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화학·화공
연도
2004
권(호)
689(24)
잡지명
JOURNAL OF ORGANOMETALLIC CHEMISTR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화학·화공
페이지
4137~4148
분석자
김*엽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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