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족원소화학에서의 성과와 전망(Some past achievements and future perspectives in main group chemistry)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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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글은 Austin에 있는 Texas University에 근무하는 Alan H. Cowley에 의하여 집필된 것으로 Jounal of Organometallic Chemistry 689, (2004)에 실린 내용이다. 현재 각국 연구기관에서 수행되고 있는 유기금속화합물 중에서 13, 14, 15족 원소에 관한 화합물에 대하여 review한 것이다. 방대한 문헌을 참고로 해서 현황을 해설한 논문이다.
□ 이 review의 내용은 주족원소의 저 원자가, 즉 산화수가 적은 원소의 유기금속화합물에 대한 전망을 개설한 글이다. 많은 금속원소는 여러 개의 산화수를 가지고 있다. 산화수가 적은 원소의 화합물은 불안정하여 합성 또는 취급하는데 특별한 조건을 필요로 하여 독성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화합물이 안전하게 존재하고 그것을 인간이 유용하게 이용하는 것은 화합물 자체가 안정하기 때문이다. 무기화합물에서도 특히 천이원소에서 바나듐 산화물에는 VO, V2O3, VO2, V2O5 등이 존재하는데 이중에서 산화수가 높은 V2O5(V)가 가장 안정하게 존재한다.
□ 이 논문에서는 저산화수를 가지는 금속의 유기화합물을 취급하고 있다. 유기금속화합물의 대표적인 것은 Si유기화합물, B유기화합물, Al유기화합물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가운데 공업적으로 가장 유용하게 이용되는 것은 Si유기화합물이다. 이 화합물은 Si를 정제하는데, 그리고 실리콘 오일, 수지를 만드는데 이용되기 때문에 활발하게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여타의 금속유기화합물은 기초연구와 특수목적으로만 산업화가 되어 있다.
□ 이 글에는 이들 유기금속화합물에서 낮은 산화상태의 금속에 알칸, 알킨, 방향족을 리간드로 하는 화합물만을 발췌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 언급하고 있는 화합물은 모두 특수한 조건, 즉 저온내지 극저온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산화, 흡습성이 예민하여 다루기가 힘든 제품들이다. 재료개발, 기초과학, 물성탐구를 위하여 필히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분야의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줄로 믿는다. 독성이 심하기 때문에 화학자들이 기피하는 분야이기는 하지만 신 재료, 신 물질이 상당히 숨어있는 분야라고 본다.
- 저자
- Cowley, AH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04
- 권(호)
- 689(24)
- 잡지명
- JOURNAL OF ORGANOMETALLIC CHEMI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3866~3872
- 분석자
- 박*학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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