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버 투 더 홈: 광대역 분야의 차세대 주자(Fiber to the Home:The Next Big Broadband Thing)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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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 마이크로웨이브와 함께 광섬유에 의한 통신은 오래 전부터 기간망을 이루는 대표적인 통신 수단으로 자리를 잡아 왔고, 각각의 장점도 수많은 옹호자들에 의해 끊임없이 주장되어 오고 지금도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
□ 그 중 광통신 인프라 분야에 대한 투자는 특히 1990년대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Quest나 Global Crossing 같은 회사에서는 세계를 파이버로 연결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때의 과도한 투자는 세기말 많은 회사를 부도로 이끌었고 결국은 21 세기 초반의 통신 인프라 사업, 나아가서는 IT 업계 전체의 위축을 초래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 파이버의 기간 통신망에의 채택에 우리나라도 선도적인 위치를 지켜 오고 있는데 1990년 초반 OC-3(155Mbps)급, 1990년 중반 OC-12(622Mbps)급을 거쳐 1990년 후반에는 OC-48(2.4Gbps)급의 광통신 장비가 도입되기에 이른다. FTTH에 대한 논의도 활발했으나 ADSL로 시작된 DSL의 전면적인 채택으로 라스트 마일의 인프라를 대체하게 되었다.
□ 이 글은 최근 다시 떠오르고 있는 라스트 마일에의 FTTH의 응용 현황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당면 과제는 아닐지라도 기술의 변천은 예상을 뛰어 넘는다는 것을 생각할 때 좋은 참고가 되리라 믿는다.
- 저자
- Paul E. Green,Jr.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04
- 권(호)
- 42(9)
- 잡지명
- IEEE communications magazin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100~106
- 분석자
- 홍*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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