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CO박막 고온 초전도선재의 개발(Develoment of HoBCO Coated Conductor)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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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저온에서의 초전도현상이 금속 초전도체에서 발견된 이래, 액체질소 사용온도 77K이상에서 고온초전도체가 개발되고 있다. 구리산화물의 한층 마다 약 40K씩 임계온도가 높아진다는 열풍에 휩싸였던 고온초전도기술은 분말충전법(PIT)과 은피복기술의 고안에 의해 비스무트계에서 1km에 육박하는 단일 길이를 이룩하여 상업성의 단계로 들어왔다.
□ 고온 초전도선재의 필요성능으로 임계온도, 임계전류, 임계자장의 삼요소가 동시에 만족되어야 한다. 현재 비스무트계는 자장 하에서의 임계전류값의 저하로 용도가 한정되어 있다.
□ 이트륨계의 박막선재가 77K에서 비스무트계보다 약 100배 이상의 임계전류밀도를 보이고 있으나, 가공성 부족으로 은피복이 곤란하여 장조장의 한계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위해 IBAD법, RABiTS법, 기타 ISD법 등으로 돌파구를 찾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희토류에 속하는 홀뮴(Holmium)을 이트륨 대신에 사용하여, 이트륨의 한계를 극복하려고 시도하였다. 단단한 사파이어로부터 부드러운 니켈합금의 기판으로 현실성 있게 하고, 습기에 대한 저항을 증대시키고 박막성장속도를 개선한 것은 새로운 발상이다.
□ HoBCO에서 완충층의 이종 켜쌓기(Hetero Epitaxy)로 면내배향성을 층간에 상당히 일치하게 하였고, 최상층의 초전도층을 다층화에 의한 후막화(厚膜化)로 임계전류 특성을 높인 것이 큰 성과이다. 현재 연속 증착법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2m 최대 길이의 HoBCO 박막선재의 개발은 NMR과 같은 저온 고자장 용도(4.2K 30T)에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금후 77K이상에서 고자장화를 달성하고, 길이에 따른 임계전류 분포를 개선하여 장척화를 조기에 달성하기위해 더 높은 기술향상이 기대된다. 세기의 혁신적 고온초전도기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세계적 협력이 필요하다.
- 저자
- Shuji HARAKURA et el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05
- 권(호)
- (59)
- 잡지명
- SEI TECHNICAL REVIEW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14~20
- 분석자
- 변*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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