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분자 약물, 단백질 및 DNA의 전달체계: 신경과학/생체물질 인터페이스(Delivery systems for small molecule drugs, proteins, and DNA: the neuroscience/biomaterial interface)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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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전달체계는 환자와 약물간의 경계면으로 정의된다. 해부학적 경로에 따라서 경구, 흡입, 경피 등으로 변하고, 형성화에 따라서는 캡슐, 겔, 리포솜과의 조합 등으로 구분되며, 사용되는 장치는 펌프, 전달관, 저수통 등이 있다. 양호한 약물, 신뢰성 있는 장치 및 감당할 수 있는 비용에서 일관되게 수행하는 것 등이 중요한 요소이다. 리포솜은 보통 조직에는 노출을 제한하면서 병소에만 특정적으로 약물을 전달하는 안전한 담체로 인식되어 있다. 동물 표준시험에서 리포솜 피막화된 항종양제인 Anthracycline 항체는 실질적 이득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미립구 약물전달계는 약효가 빠르고, 생체 이용률을 제고시키며, 표적 지향적 전달, 예측 가능한 치료반응, 높은 효과와 안정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생체분해성 고분자 미립구 약물전달계는 목표지향적 사용가능, 약물의 과다 투여 방지, 원하는 기간 동안 투여량을 조절할 수 있는 등의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따라서 최근 신약개발의 양태는 약물이 부착된 생체분해성 고분자로 된 미립구를 이용한 약물전달체계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이다.
□ 미립구는 특정한 약물을 포함한 미세한 원형구로서 크기가 1mm 이하이며, 약물이 고분자 기질 내에 분산되어 있는 균일상이거나 또는 일체형 미립구로 형성된다. 이들을 형성시킬 때 초임계 유체를 용매 또는 반용매로 사용하는 다양한 대안적 방법이 필요하다. 제어방출계는 일정한 시간동안 미리 정해진 속도로 약물을 전달한다. 이 시스템은 수일~수년에 걸쳐 약물을 전달할 수 있으며, 전통적인 지속성 또는 서방(徐放)계와는 다르다. 지속성 방출계에서는 복합물(염, 이온교환수지), 현탁액, 유탁액, 위에서는 용해되지 않으나 장에서 용해되는 서방 코팅 등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지속성 방출계는 하루 안에 약물을 전달하고 주변 환경조건에 방출률이 영향을 받는다. 신경성장인자(NGF)는 주변 및 중추신경계의 축색돌기의 생존 및 성장을 촉진한다. 성장인자의 제어방출은 NGF를 생성하기 위한 고분자 미립구, 원판, 미니펌프 또는 공학적으로 이식된 세포 등에 의해 전달된다.
□ 약물전달계 시장의 성장은 매년 10% 이상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시장성은 기존 기술을 융합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의 창출 가능성이 무한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와 같이 신약개발 기술이 취약한 여건에서는 약물전달기술을 통한 제품개발로 일정부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 저자
- Whittlesey, KJ; Shea, LD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4
- 권(호)
- 190(1)
- 잡지명
- EXPERIMENTAL NEUR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1~16
- 분석자
- 서*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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