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및 C형 간염에 있어서의 진전(Advances in hepatitis B and C)
- 전문가 제언
-
□ 인터페론 치료가 만성 C형 간염 환자들에게 간세포 암의 발생 위험을 줄여준다는 많은 보고가 있다. 의학 잡지
에 실린 한 새로운 연구에서는 인터페론 치료가 진행된 간섬유화증을 가진 젊은 환자들에서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보고되어 인터페론 치료가 특정 환자에 대한 유용성의 지표가 될 수 있을 것이 제시되었다.
□ 알파-인터페론은 개발 이래, HCV 치료의 선택 약으로 여겨져 왔으나 Schering-Plough사의 PEG-Intron나 Roche사의 Pegasys 등의 페그인터페론(PEG-IFN)의 등장으로 인해, C형 간염 치료와 시장의 동태에 혁명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대한 조사 분석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영국의 Datamonitor Corp.는 새로운 2대 제품의 경합 상황이나 상업적인 전망을 조사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본 보고서는 PEG-IFN에 의한 HCV 치료 현황, 시장의 장래 동향 및 예측 등을 기술하고 있다.
□ 간은 각종 약물이 대사되는 장소이기 때문에 대사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간 독성(肝 毒性)이 생겨 손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음주를 많이 하는 사람은 진통해열제에 의한 간 손상이 더 잘 나타날 수 있다. 보통 한약이나 민간요법에는 성분 미상의 약초가 많이 포함되는데, 간에 해로운 성분들이 들어있을 수 있으므로 이런 약물들을 복용하고 누구에게나 간 손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나 간혹 심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간 질환이 있는 환자는 주의를 요한다.
□ 특히 간의 마이크로솜의 시토크롬 P-450 들은 약물대사 제1상(Phase I) 효소의 아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수많은 반응을 촉매함으로써 내인성 또는 외인성 기질들의 산화를 일으키게 되며 약물, 환경오염 물질과 같은 외인성 물질,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지방산과 같은 내인성 물질들의 생체 내 변환을 촉매하는 헴 단백질의 superfamily이다. 따라서 급․만성을 막론하고 약물대사의 억제 또는 유도나 약물 상호작용에 의한 간 독성이 없고, 안전한 간 보호 또는 간염 치료 약물 개발을 위하여 이들 간효소와의 작용기전을 필수적으로 검토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저자
- Thomson, EC; Main, J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4
- 권(호)
- 17(5)
- 잡지명
- CURRENT OPINION IN INFECTIOUS DISEASE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449~459
- 분석자
- 신*현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