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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부품의 부식과 대책

전문가 제언
□ 언제부터인가 우리들은 전자기기들을 쉽게 버리고 있다. 아파트 한편에 폐품딱지를 붙이고 나온 냉장고, TV, 컴퓨터 등등. 고쳐 쓰는 것보다 버리고 새로 사는 것이 나은 경우도 있다. 고장이 아니더라도 휴대폰, 캠코더, 디지털카메라 같은 경우는 제 수명이 다할 때까지 사용하는 예가 얼마나 될까? 이러한 때 전자기기라도 비교적 긴 시간에 걸쳐서야 발생하는 부식문제를 다루는 보고서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 거대한 용량, 빠른 속도와 함께 다양한 기능 등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전자기기들이 그 개발 및 개선과정에서 중요 부분은 점점 더 미세화 되고 복잡해짐으로 해서 사용 환경조건에 따라 매우 취약해지는 것 또한 피할 수 없는 특성이라 하겠다. 한편 전자기기부품은 일반 생활용품 만이 아니고 예로 든 광섬유 케이블 등과 같이 중요한 시설물에 쓰여 졌을 때는 조그마한 부품의 결함이 큰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예방정비로 안전이 확보되는 품질이 유지되어야 하고, 예상 외 결함은 없어야 하기 때문에 설계제조 과정에서부터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

□ 비 맞거나 잘못 떨어뜨려 못쓰게 되는 경우도 대체로 사용자 잘못으로 A/S조차 받지 못할 경우도 많으나, 제조자로서는 수요자의 사용상황까지도 고려한 노력을 경주한다면 풀 프루프(foolproof)한 제품의 생산도 가능하리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것이 첨단기술을 구사하는 이 분야에 종사하는 기술자들의 본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 새로운 기능, 디자인 그리고 가격 경쟁력과 더불어 품질의 우수성도 매우 중요한 경쟁력인데 이에 필요한 한 부분이 부품의 방식기술일 것이다. IT, 전기전자 분야에서 이미 세계를 리드하고 있는 우리 업계도 한번쯤 우리 현황을 돌아보고 검토하게 하는 보고서라 사료된다.
저자
Toshinori OZAKI ; Yuuichi ISHIKAWA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4
권(호)
48(11)
잡지명
방청관리(C114)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439~446
분석자
양*근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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