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 중 화학물질대책의 현상과 과제(The state and the problem of control measures for indoor air chemicals)
- 전문가 제언
-
□ 근래 들어 새집증후군과 화학물질과민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2003년 5월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 질 관리법을 제정하여, 실내공기 질 관리와 오염물질 방출 건축자재의 사용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다.
□ 조사에 의하면, 새집 입주 시 36.5%의 가구가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데, 대부분 페놀수지, 아세테이트계 단열재, 합판, 가구 등에 포함된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원인으로서 장기간 실내에서 방출되며, 특히 취학 전 영 유아는 더욱 영향을 받기 쉽다.
□ 미국, 일본 등에서는 생활유해물질에 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어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권장 기준치가 마련되어 있는데, 포름알데히드는 미국 0.1ppm, 일본 0.08ppm,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TVOC)은 WHO 권고기준 0.3㎎/㎥, 일본은 0.4이다.
□ 2004년 5월 우리 환경부 실시조사 결과로는, 신축 공동주택에서 포름알데히드의 WHO 기준 초과가구는 46.7%에 달하고 있으며, TVOC도 초과가구가 61%에 이르고 있다.
□ 우리나라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포름알데히드가 120㎍/㎡ 이하로 되어 있고, 아직 공동주택에 대한 기준치는 없는데, 정부에서는 2004년 5월부터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기 질 측정과 공고를 의무화시키고 있다.
□ 따라서, 측정데이터를 축적하여 이를 기반으로 한 기준치 설정이 시급하며, 잠정적으로 WHO 기준을 먼저 채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으로 생각되고, 이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여 국민에 이해를 촉구하는 행정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 저자
- Hiroshi HIROSE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33(10)
- 잡지명
- 환경기술(G25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724~729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