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종류 화학물질 과민증환자의 생활(A daily life of a patient with multiple chemical sensitivity)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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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물질을 기피하는 화학물질 과민증은 병원진단으로 확인되지 않고, 병원치료로 해결할 수 없으므로 한방약과 homeopathy(동종요법) 등과 같이 자가 치료에 의존할 도리 밖에 없다. 그리고 화학물질 과민증은 진행에 따라 다종류 화학물질 과민증으로 이전하고, 전자파에도 반응하게 된다.
□ 반응대상이 되는 물질은 워낙 광범위하지만, 플라스틱 경우에는 동일한 물질에 3개월 정도 지나면 저절로 다스려져 재사용할 수 있다. 투병대책으로는 화학물질을 체내로 넣지 않는 방법과 체내에 들어온 화학물질을 배출하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외부운동이 어렵다면 실내에서 스트레칭 체조를 권하고 있으며 매일 2, 3회 옷을 갈아입고, 욕조에는 서서히 들어가도록 일러주고 있다.
□ 이러한 화학물질 과민증 환자는 화학물질의 오, 남용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로, 현재 공공기관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으나 선진사회진입과 함께 사회문제화 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가능성에 대비해서 화학물질 과민증 환자의 불만을 중개하고 나아가서 전문 치료병원 설립 등 근본적인 대책수립을 위해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행정당국이 사전에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러한 환자를 배려하는 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공공매체에 의한 홍보가 요망된다.
- 저자
- Chie YAMAUCHI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33(10)
- 잡지명
- 환경기술(G25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747~751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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