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중 화학물질저감대책과 건재 가구(The measure against of volatile organic compound reduction in door air, and building material and furniture)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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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주택 등 건물의 기밀화(氣密化)나 단열이 강화되었으며 소득향상으로 인한 실내의 일용품이나 가구는 훨씬 복잡해지고 양적으로도 증가됨에 따라 여기서 배출되는 여러 형태의 VOC물질은 인체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실정이고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도 전혀 예외일 수 없는 수준까지 왔다.
□ 특히 천연소재의 고갈로 인해 건재나 가구 및 일용품의 거의 전부가 합성제품이나 천연목재의 가공품으로 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재료를 제조함에 있어 선진국에서 규제의 대상으로 주로 선택된 10~15개 화학물질에 대한 적극적인 삭감대책이 요청되고 있고 이를 위해서 기업이나 최종사용자의 자주적인 활동과 필요성에 대한 철저한 인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 선진국들과 이웃 일본에서도 현재는 「Sick House Syndrome」의 주된 원인이 건축자재 및 접착제에 주로 쓰이는 중금속물질과 휘발성유기화합물임이 명백히 밝혀져 최근에는 이러한 물질들의 사용을 전면 금지하거나 사용을 제한하는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서 도료메이커마다 고달프지만 대체처방의 개발에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이에 대한 대책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 또한 실내공기중의 미량화학물질함유량을 측정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쉬운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각 연구기관이나 대학에서 통일된 시료채취방법과 통일된 측정방법이 나오도록 체계를 하루 빨리 정비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다.
□ 본 내용은 일본에서 문제된 Sick house syndrome에 대한 그동안의 경위와 이에 대한 원인분석 및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규제에 대한 대책 및 민・관・학과 제조기업이 벌인 삭감노력 등에 대한 결과를 총 정리한 것으로 우리나라도 대체로 이를 거울삼아 수용성도료나 접착제의 개발을 포함한 VOC물질삭감노력에 참조하도록 이 논문이 활용되기를 기대합니다.
- 저자
- Kiyoomi FUJITA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04
- 권(호)
- 33(10)
- 잡지명
- 환경기술(G250)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742~746
- 분석자
- 한*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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