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임파구를 이용한 암 치료법(T lymphocyte therapy of cancer)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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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양세포들이 종양-관련 항원을 보유하지만 종양들은 지배적으로 약한 면역체이다. 면역학자들은 암 치료를 위하여 종양세포의 면역성을 증가시키거나, 효과기의 항종양 면역반응을 증가시켜 항종양 면역반응을 유도하려고 오랫동안 노력하여 왔다. 최근 유전자를 종양이나 효과기 세포에 도입하여 종양부위에 세포 기능을 추가하여 우리 신체로 하여금 면역내성을 극복하고 국부적인 혹은 전신적인 항-종양 면역반응을 나타내게 하는 연구들이 성행되고 있다. 이 유전자 전달 면역치료법은 (1) 종양백신, (2) 종양침입 임파구(TIL) 양자 면역치료, (3) 임파구의 종양회귀, (4) 항체-의존성, 세포-매개된 세포독성 등이 있다.
□ 대표적인 이들 두 방법을 좀 더 자세히 설명하면 종양백신은 기존의 병원체에 대한 예방용 백신과는 달리 치료용 개념인 재조합 종양백신으로 유전자를 종양세포에 트랜스펙션 하여 생성되며 종양이 좀더 면역성을 나타내게 하는 것이다. 저변의 이론은 약간의 종양세포에 발현된 하나 혹은 이상의 전이유전자 생성물들이 세포독성 T임파구에 의하여 인식되게 하고, 이를 활성화시킨다는 것이다. 종양침입 임파구는 세포독성 T임파구와 대식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과적으로 떼어낸 종양세포에서 유도된 임파구이다. 이 임파구들은 IL-2 존재 하에서 많은 수로 확산되며 이들을 환자에게 주입하여 전신적인 양자 면역치료에 사용한다.
□ 암 체질을 개선할 가능성이 있는 면역요법이야말로 현재까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암치료의 근본적인 저변 치료법이다. 수술, 항암제 투여와 방사선 조사는 전신의 악화와 면역력 저하를 초래하게 된다. 이렇게 면역력이 저하되면 몸속에 존재하는 암세포의 재발 및 전이가 쉬워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현재 면역치료법의 연구 방향은 개선책으로 세포독성의 화학요법 치료 후 곧바로 면역을 회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면역 기반 치료가 세포독성 치료 후 즉시 행해져 최소 여분의 종양을 목표로 사용되게 하는 것이다.
- 저자
- Michalek, J; Buchler, T; Hajek, R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04
- 권(호)
- 53(5)
- 잡지명
- PHYSIOLOGICAL RESEARC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463~469
- 분석자
- 이*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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