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기술정보

  1. home
  2. 알림마당
  3. 과학기술정보분석
  4. 첨단기술정보

단백질학에 근거한 신약 개발과 이들의 전달기술 개발(Development of novel drug delivery system (DDS) technologies for proteomic-based drug development)

전문가 제언
□ 인간 유전자 서열이 밝혀진 후 5000-10,000개의 유전자가 새로운 표적으로서 치료목표가 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유전자기술로 확실히 정의된 표적을 제공하는 것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인간유전자들을 발견하는 것이 이들의 기능을 확인하는 속도를 능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이러한 기능의 확인이 새로운 치료제나 진단시약들을 개발하는데 필수적이다. 결과적으로는 유전자학이나 관련 기술이 많은 수의 새로운 신약후보 물질들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 유전자 단백질학에 근거한 신약개발을 하는데 있어 한 가지 중요한 사항은 단백질들의 구조를 규명하는 것이다. 같은 과에 속한 단백질들은 국부적으로 비슷한 3차원 구조를 가지고 있어 같은 생화학적 기작이나 리간드-결합 장소를 제공한다. 이러한 점이 신약의 선택성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에 근거하여 구조와 관련된 결합장소를 찾아볼 수 있고 선택성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약물표적의 초기구조가 활성장소를 보여주며 저해제의 특성에 대해 힌트를 준다. 예로 C형 간염 바이러스(HCV) 유전자 서열의 구조가 3개의 효소 표적을 보여주었으며 이 표적들의 저해제가 HCV 감염 치료제로 유용할 것이라는 것이 알려졌다.

□ 이렇게 유전자 단백질학에 근거한 신약이 개발되어도 이들 약물들이 표적에 도달하여야 하는 문제가 있다. 해결책으로 아미노산 서열을 바꾸거나 다른 단백질과 융합을 시키거나 반감기를 연장하려고 Glycosylation, 리포솜과 같은 소립자로 캡슐화[예로 DNA등의 EVAc(Polyethylene vinyl-co-acetate) 캡슐화] 그리고 여러 고분자와 결합을 시키고 있다. 이중 본문에서 언급한대로 생분해가 안되는 PEG 결합이 가장 성공적이어서 PEGylation된 Asparaginase, Interferon-α 그리고 Tumor necrosis factor 등이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 외에 본문에서 언급한 실험적 고분자들 그리고 Sialic acid의 고분자인 Polysialic acid 등이 실험되고 있다.
저자
Shibata, H; Nakagawa, S; Mayumi, T; Tsutsumi, Y
자료유형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04
권(호)
27(10)
잡지명
BIOLOGICAL & PHARMACEUTICAL BULLETIN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1483~1488
분석자
이*현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문서 처음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