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성 액체의 에너지 저장디바이스로의 전개(Application of Ionic Liquids to Energy Storage Devices)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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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이온성 액체(ionic liquid)가 VOCs(有機蒸氣, Volatile Organic Compounds)를 배출하지 않는 환경친화성 용매로, 종래의 유기용매 대신 사용되면서 불휘발, 내열성 및 난연, 불연성을 장점으로 전기화학 디바이스용의 전해질로 응용하는 데 관심이 높다. 앞으로 전기자동차나 연료전지차 등에 축전디바이스로 탑재되고 있는 전기이중층 커패시터나 리튬 이온전지에 이온성 액체를 전해질로 응용하는 기술은 환경친화성의 관점에서 중요하다.
□ 그러나 이온성 액체를 전해질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높은 전기전도율과 저온에서 점도가 상승하는 등 단점이 있어 이의 해결이 요구된다. 일반적으로 EMI+(1-Ethyl-3-Methylimidazolium)를 갖는 화합물이 이러한 현상을 보이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BF4-의 1개의 불소원자를 퍼플로로 알킬기를 도입한 EMIBF3C2F5로 개선 사례가 나와 있는데 장기 안정성에 대한 시험이 필요하리라 본다.
□ 리튬 이온전지는 초기충전 시는 탄소부극 상에 형성된 보호피막, SEI (Solid Electrolyte Interphase)가 극간의 전자이동도를 떨어드리는 장해가 된다. 이는 γ-LiOOH의 생성 때문인데, β형의 진행된 산화로 야기된다. 이에 대한 방편으로, 부극에 리튬금속을 사용하면 EMI+의 환원분해가 억제되어 리튬의 전석, 용해가 가능한 점 등이 하나의 억제책이 될 수 있다고 본다.
- 저자
- Makoto Ue
- 자료유형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04
- 권(호)
- 24(11)
- 잡지명
- 기능재료(D323)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34~42
- 분석자
- 손*목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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