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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액체의 마찰공학(Application of Ionic Liquids to Tribology)

전문가 제언
□ “이온액체의 마찰공학”은 기업체(일본)에 근무하는 Hideto Kamimura씨 외 두 사람의 저자에 의하여 집필한 내용을 기능재료 Vol.24, No.11,(2004)에 응용개발 시리즈의 특집으로 실린 논문이다. 이 분야에 관련한 논문을 골고루 참고를 하였으나 대부분이 일본저자이다.

□ 논문의 내용은 「이온액체」를 이용해서 윤활유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얼핏 보기에 상당히 황당한 느낌이 든다. 마치 고양이 앞에 쥐를 데려다 놓고 서로 의지하고 도와가면서 잘 지내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 샘이다. 이온성 액체라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양이온과 음이온이 공존하는 액체를 말한다. 양이온은 산성의 성질을 나타내고 음이온은 알칼리성질을 나타낸다. 산성이든 알칼리성이든 금속을 부식하는 데는 공통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내용을 읽어보면 묘하게도 빠져나가는 길이 열려 있는 것 같다.

□ 시료로 제시한 이온액체는 Imidazolium계의 EMI-BF4, HEI-BF4, EMI-PF6, HEI-PF6, EMI-TFSI, HEI-TFSI을 중심으로 실험을 하였다. 각 이온액체의 분자단의 앞부분은 양이온구조이고 뒷부분은 음이온구조이다. 비교실험을 실시한 표준 윤활유와 비교분석한 물성 치, 점도, 점도지수, 유동점 등은 포준시료의 값에 대체로 접근하고 있다. 그런데 윤활유는 높은 압력에서 장시간 유동하면서 분해하지 않고 윤활성을 유지 보존해야한다. 이 실험의 데이터는 빠져 있다. 앞으로 더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유기고분자 화합물에서 이온애체로 선택할 수 있는 소재는 무한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현재 이용되고 있는 기존 윤활유보다 물성이 뛰어난 윤활유재료가 우리 주위에 많이 산재하고 있다. 윤활유재료의 개발범위를 크게 화대하였다는 면에서 매우 좋은 논문으로 보여 진다.

□ “이온액체의 마찰공학”에서 언급한 대로 믿는다면 시중에 윤활유로 상품화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위에 유사한 고분자재료가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개발이 앞당겨 질 수도 있다
저자
Hideto Kamimura ; Ichiro Minami
자료유형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04
권(호)
24(11)
잡지명
기능재료(D323)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63~68
분석자
박*학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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